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주사 피부염의 치료는 질병의 정도와 시기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사용됩니다. 주로 0.75% 메트로니다졸 젤을 비롯한 바르는 약물이 많이 사용되며, 곰팡이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이미다졸과 같은 약물도 활용됩니다. 이들 약물은 염증을 줄이고 면역기능을 억제하여 효과를 나타냅니다.
먹는 약으로는 주로 테트라싸이클린 계통의 항생제가 사용됩니다. 이러한 항생제는 위장 장애를 제외하고 특별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으며,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주사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테트라싸이클린은 일반적으로 하루에 3번 복용해야 하지만, 최근에는 위장 장애가 적은 독시사이클린이나 미노사이클린 등도 사용됩니다. 또한 심한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피지 조절제인 이소트레티노인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를 통해 모세혈관 확장에 의한 홍조를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모세혈관이 넓어지면서 생기는 실핏줄은 대부분의 주사 환자에게 나타나므로 레이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IPL(intense pulsed light)이라는 레이저는 안면홍조와 주사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색소(dye) 레이저도 혈관을 치료하는데 사용됩니다.
주사 피부염은 자연 치유되지 않으며 호전과 악화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합병증으로는 눈에 병변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적절하지 않은 치료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극성이 강한 음식이나 음주를 피하고, 피부에 자극을 주는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온도 변화를 피하고 햇볕에 노출될 때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