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과학 1학기 대전과 대전열 질문.
재가 오늘 학교에서도 배우고 집에서도 복습을 해봐도 이 내용은 안나오고 도저히 이해가 안 되서 질문 올립니다. 먼저 사진을 보시면 왼쪽 사진은 선생님이 풍성이 -,- 상태라고 말씀했고 오른쪽은 -,+ 상태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 대전열을 보면 털가죽은 +에 가깝고 전자를 잃기 쉽다는데 고무풍성을 털가죽으로 문질렀는데 풍선이 -가 된거면 털가죽에 전자가 풍선으로 넘어간거니 대전열로 봤을때 +가 아니라 -아닌가요? 또 고무랑 털가죽이니 오히려 +가 될 수 있을지도.. (저도 제가 말하면서 무슨 말인진 살짝 이해가 안되지만 쉽게 설명해주실분 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
털가죽이 + 성질을 가진다는것이 아니라 전자를 잃어 +가 된다는 점을 이해하셔야합니다.
둘다 털가죽으로 문질렀을 경우 둘다 -,-
하나는 털가죽으로, 하나는 고무로 문질렀을경우 -,+
대전열에서 +쪽에 위치한 물질은 마찰할때 전자를 잃고 +로 대전된다는 뜻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전자를 잃기 쉬운 물질은 +로 대전 되며, 전자를 얻기 쉬운 물질은 -로 대전 됩니다.
털가죽과 고무 재질을 문지르면 털가죽에서 전자가 풍선으로 이동 하게 됩니다.
대전열에서 털가죽은 전자를 잃기 성질이며 문지른 후 +로 대전됩니다.
반대로 고무는 전자를 얻어 -로 대전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대전열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자의 이동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털가죽은 전자를 잃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문지르면 +로 대전됩니다. 반면 고무는 전자를 얻기 쉬워 -로 대전됩니다. 따라서 고무풍선을 털가죽으로 문지르면 털가죽에서 전자가 풍선으로 이동하여 풍선이 -가 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털가죽은 +가 되고 고무는 -가 되는 것이죠. 대전열에서 물질의 성질을 이해하면 이러한 현상을 쉽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