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공매도 정확한 의미가 뭔가요?
주식에는 관심이 없지만 주식에서 공매도라는 것이 있던데 그냥 매도와 무슨차이인지
모르겠습니다. 주식공매도는 어떤것을 의미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에서 공매도라는 것은 말 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라는 의미로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해당 주식이나 채권에 대한 매도를 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현물시장의 매도는 현재 내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만큼만 매도를 하게 되지만 이와 달리 공매도의 경우는 내가 보유하고 있지 않은 주식을 매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도 후에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다시 해당 주식이나 채권을 매입하여서 되갚아서 차익을 실현하게 됩니다. 이러한 공매도는 해당 주식에 대한 악재가 있거나 혹은 증시가 하방을 향하게 되는 경우에 많이 발생하게 되며, 예를 들어서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
1월 1일 A주식가격 10만원으로 거래 중이었으나 회사에 악재가 발생하여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 9.5만원에 마감
1월 2일 A주식에 대해서 9.5만원에 공매도 1만주를 매도 (9.5억원)
2월 1일 A주식의 가격 7만원으로 1만주를 매수하여 공매도 주식을 상환
공매도 기관은 [9.5만원 - 7.5만원] X 1만주 = 2억원의 차익을 실현
하지만 한국의 공매도시장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는데,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경우는 거의 '무기한'에 가까운 공매도 기간을 가지고 있고 수수료 또한 개인에 비해서 매우 저렴하게 사용하다보니 지금과 같이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장에서는 주식시장의 하락을 더욱 크게 부추긴다고하여 많은 개인투자자분들이 공매도의 폐지를 많이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네. 공매도는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 가진 사람한테 주식을 빌려서 미리 팔고, 나중에 매수해서 갚는 방식입니다.
흔히 공매도가 많이 나오면 앞으로 전망이 안좋다고 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라는 것은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증권사 등 기관으로부터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는 것을 뜻 합니다.
특정 기업의 주식이 과도하게 상승하여 기업가치 대비 주가가 과대평가 되었다고 판단되는 경우, 공매도 세력은 주식을 빌려서 판 후, 향후에 주가가 하락하면 다시 사서 되갚는 형태로 수익을 창출하는 투자 기법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Short Selling)는 투자자가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매도하는 전략으로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 투자자는 다른 투자자로부터 주식을 빌리고 나중에 더 낮은 가격으로 다시 살 수 있기를 바라며 시장에서 판매합니다. 주식이 팔린 가격과 다시 사들인 가격의 차이가 투자자의 손익입니다.
고잉롱(going long)이라고도 알려진 주식을 사고파는 전통적인 방식은 투자자가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주식을 사서 더 높은 가격에 팔아 차익을 남기는 것이다. 반대로 공매도는 주가 하락으로 이익을 얻는 방법입니다. 공매도자는 주가가 하락하고 더 낮은 가격에 주식을 다시 사서 그 차이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배팅하고 있습니다.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하지 않고 상승할 경우 잠재적인 손실이 무제한일 수 있기 때문에 전통적인 주식 매수보다 위험도가 더 높은 전략으로 간주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특정 규정 및 제한 사항이 적용됩니다.
이러한 유형의 거래 전략에 참여하기 전에 공매도와 관련된 위험 및 규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공매도가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며 공매도에 대해 확실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물 주식을 매도하게 되면 즉시 호가에 반영되어 주가가 하락하곤 합니다. 그러나 공매도는 빌려서 주식을 매도하는 것이고 약정 기한 내에 빌린 주식을 시장에서 매입하여 약정한 가격에 매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매도 진행 시점에 주가가 주당 1만원이고 한 달 후에 주당 9천500원에 갚기로 한 공매도 계약을 했다고 치면 그간 주가가 하락해서 주당 9천원이 되었으면 공매도를 통해서 주당 500원을 번 것이 됩니다. 이게 간략하게 설명 드린 공매도 프로세스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와 같은 경우 내가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는데
이 주식이 가격이 하락할 것이 예상된다면 이를 수수료 등을
지불하고 빌려와서 일단 매도를 합니다.
그 이후에 빌려온 주식의 가격이 하락한다면 이를 다시 사서
갚음으로써 차익의 수익을 남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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