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 돌궐이 흥하던 시기 우리나라에는 고구려가 있었고, 고구려-돌궐 연합으로 당나라와 싸웠던 기록을 찾아볼수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고구려의 연개소문 장군은 돌궐 공주와 혼인을 맺을 정도로 돌궐과 고구려의 관계는 동맹관계라 볼수 있습니다.
이 돌궐인들이 향후 여러곳으로 이주하여 여러 투르크계 국가를 건설하는데 대표적인 국가가 바로 터키 입니다.
터키에서는 돌궐을 자신들의 조상이라 생각하고 그들의 뿌리와 기원에 자긍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한국과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져온 민족적인 관계가 있다고 볼수있습니다.
또, 한국전쟁을 기점으로 완전 우호적인 관계를 다져가는 전환점을 맞이하는데, 6.25전쟁시 터키는 대한민국을 지원해 연합군으로 참전합니다.
참전국 중 4번째로 많은 수의 병력을 파병하고 한국 전쟁 당시 여러 공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에 튀르키예를 형제의 나라라고 칭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