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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파리매77
활달한파리매7723.04.05

조선 시대 미술에 주요 재료는 무엇으로 표현이 되었나요?

지금에야 다양한 표현할수 있는 재료들이 있지만 조선시대에 미술은 주로 어떤 재료를 통해서 미술을 표현했을까요 그리고 그러한 재료들은 어떻게 제작되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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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양화의 화구는 소모품인 채색 안료를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으나 대체로 종이[紙], 붓[筆], 벼루[硯], 먹[墨]의 4가지가 가장 기본적이고 전통이 깊다. 그 밖에 연적(硯滴), 화포(畵布)주 01), 문진(文鎭 : 鎭尺이라고도 하며, 화지를 편편하게 펴기 위하여 눌러 놓는 도구로서 나무·옥·청동 혹은 금·은 등을 재료로 씀) 등이 있다. 라는 답변을 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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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미술에 표현된 주된 재료는 도자기, 회화, 서예였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도자기 생산이 고도로 발달하여 청자, 백자, 분청(회청색 석기, 흰색 슬립 장식)이 가장 인기 있는 도자기였습니다. 회화에서 조선시대는 산수화와 화조화로 유명했는데, 종종 섬세한 붓놀림과 절제된 색채가 특징이었습니다. 서예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많은 공무원이 숙련 된 서예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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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붓은 모필붓, 종이는 한지, 물감은 먹, 한국화물감 등을 사용했습니다.

    모필로 만드는 붓은 동물의 털을 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한지는 닥나무로 만들며 물감으로는 석채나 분채를 아교액과 혼합하여 만들어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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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미술에서는 주로 종이, 비취, 도자기, 금속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이들 재료는 모두 조선시대의 기술과 예술의 수준을 반영하고 있으며, 그들의 생산과 사용에는 깊은 역사와 문화적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종이는 조선시대 미술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재료 중 하나였습니다. 종이는 비교적 저렴하고 다양한 색상과 무늬를 표현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종이는 주로 수채, 서예, 그림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비취는 조선시대 미술에서 가장 보편적인 재료 중 하나였습니다. 비취는 녹색의 색감과 빛을 잘 반사하는 성질로 유명하며, 그 특징을 살려서 도자기나 금속 등의 작품에서 장식 재료로 사용되었습니다.

    도자기는 조선시대 미술에서 중요한 재료 중 하나였습니다. 도자기는 실용적인 목적으로 주로 사용되었지만, 그들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기술적 수준은 조선시대 미술의 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금속은 조선시대 미술에서 가장 귀중한 재료 중 하나였습니다. 금, 은, 동 등 다양한 금속을 사용하여 삼국시대 이후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미술작품에서 중요한 장식 재료로 사용되었습니다. 금속은 주로 금속공예 작품에서 제작되며, 그들의 디자인과 기술은 조선시대의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예술적 창의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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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의 민화나 기타 수묵화등의 재료로는 보통 먹과 붓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그중의 먹의 제조 방법은 용기에 기름을 가득 넣고 심(芯)에 점화시켜 태워서 생긴 매연을 긁어모아 고무질 혹은 교질(膠質)을 혼합하여 호상(糊狀)으로 만든 다음 조그만 틀에 부어 굳힌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고대에는 그을음[煤]에다 기름을 개어서 만든 일종의 유연묵(油煙墨)을 가지고 인쇄를 하였던 것 같다고 합니다. 그을음은 불을 사용하여 자연적으로 되는 것이므로 그을음을 사용하여 먹을 만드는 방법이 예로부터 행해졌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아교[膠]도 제묵의 중요한 성분인데, 보통 사슴의 뿔이나 우피(牛皮), 어피(魚皮) 등에서 정제된다고 합니다. 이들 원료를 물에 적셔 부드럽게 한 뒤, 삶아서 사(紗)나 목면의 포(布)에 씻어 맑은 액체를 만든다. 아교와 그을음의 배합은 제묵법(製墨法)의 비밀로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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