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내과 이미지
내과의료상담
내과 이미지
내과의료상담
신기한오소리38
신기한오소리3823.01.16

대상포진은 왜 걸리는 것인가요???

나이
31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아직 대상포진을 걸려본 적은 없지만 주위에서 대상 포진을 걸렸던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엄청 아프다는데 대상포진은 왜 걸리는 것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6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대상포진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대상포진은 신경절을 따라서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몸통뿐만이 아니라 얼굴에도 발생 가능합니다. 발생 시 같은 신경절이 관장하는 피부 영역에 넓게 생기게 됩니다. 예를 들어 오른쪽 눈 쪽에 생긴다면 오른쪽 귀 부분과 뒤통수까지 포함하여 함께 증상이 생깁니다.

    증상은 국소적인 수포를 동반한 피부증상과 함께 심하면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는 것입니다.

    치료는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이지만, 그대로 두셔도 자연 치유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대상포진이 발생하는 것은 몸이 피곤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재활성화 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모든 질환이 마찬가지이듯이 대상포진도 몸을 쉬게해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면 당연히 빨리 회복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회복기간동안 잘 못쉬고 일을 한다고 해서 특별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좋아요버튼과 추천을 도움이 된 답변에 눌러주시면 더욱 좋은 답변들이 순환할 수 있습니다.




  •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처음 감염이 될 때에 수두를 일으킵니다. 수두에 걸린 뒤 회복된 사람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제거되는 것이 아니며 비활성화 된 상태로 피부의 신경절에서 잠들어 있는 상태로 존재하게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만약 컨디션이 나빠지고 면역력이 저하되게 되면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 되면서 피부의 병변과 통증 등 증상을 일으키게 되며 그것이 대상포진입니다. 대상포진이 발병하게 되면 초기에는 몸살과 같은 증상이 생기다가 서서히 피부의 신경절을 따라서 군집된 수포성 병변이 발생하게 됩니다. 가장 호발하는 부위는 등과 옆구리이지만 얼굴 및 머리 쪽으로도 종종 발생하며, 전신 어디에든 생길 수 있습니다. 주로 노인에서 면역력 저하 되며 발생하지만 당뇨 등의 만성 기저질환자에게도 더 쉽게 발병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그냥 건강한 사람에게도 발병은 가능합니다. 대상포진에 걸리면 빠른 항바이러스제 투약이 예후에 필수적이므로 의심스런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빠르게 진료를 보아야 합니다. 대상포진에 한 번 걸렸다고 하여 추후에 재발하지 않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에 컨디션 조절을 잘 하여서 면역력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예방접종을 받는 것 또한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치료 한 이후 수두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된 후 재활성화 되어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침범한 신경절의 피부 분절을 따라 심한 통증, 수포 발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50세 이상이라면 대상 포진 백신을 접종하시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체내의 신경에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졌을때 피부로 증상이 나타나며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평소에 잠복해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증상을 일으킵니다.


  • 안녕하세요.

    대상포진은 이 바이러스에 신경이나 피부가.감염된.상태에서 시간이 지나 짐복해 있다가 발생할 수 있으며.이로 인해 피부나 신경에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 심한 통증을.느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대상포진은 varicella-zoster virus(VZV)가 소아기에 수두들 일으킨 후에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하는 질환입니다. 대상포진은 발진 발현 후 최대한 빠른 시간(늦어도 72시간)내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시에 증상 지속기간, 강도, 전염력등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질환은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호전되기 마련이며 회복이 더디다면 건강한 식단 관리, 충분한 수면, 필수 무기질 섭취 등을 통해 몸이 회복하는데 여러 요인들을 지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곽성찬 의사입니다.

    대상포진은 소아기에 수두를 앓은 후에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주위에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경 - 주로 고령 및 면역저하제 사용, 이식, 에이즈 감염 등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경 - 에서 신경을 타고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면서 발생합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