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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발발이142
로맨틱한발발이14224.02.15

서체의 종류별 특징에 대해 알려주세요.

한문의 서체는 다양하잖아요.

종류별로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 등 서체에 따른 특징은 어떻게 되나요?

과거 조상들 중 서체가 뛰어난 인물은 누구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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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예서
    전서의 자획을 간단하게 줄이고 붓으로 쉽게 쓸 수 있도록 반듯하게 만든 글자체입니다.

    해서
    예서체를 더욱 간략하게 개량하면서 가로 세로로 획을 반듯하게 만들고 정사각형을 이루는 것이 특징인 서체입니다.

    행서
    해서와 초서의 중간 서체로, 알아보기 쉬우면서도 빠른 속도로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초서
    예서를 흘려 쓰는 장초에서 발전된 서체로, 변화가 심해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조상들 중 서체가 뛰어난 인물로는 한석봉, 김정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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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장예술 전문가 입니다.

    우리나라 서체가 뛰어난 인물은 한석봉 김정희

    이지만 조선시대의 서예로

    안평대군(安平大君)

    강희안(姜希顔) ·

    김종직(金宗直) ·

    정난종(鄭蘭宗) ·

    소세양(蘇世讓) ·

    김구(金絿) ·

    성수침(成守琛) ·

    이황(李滉) ·

    양사언(楊士彦) 등이 있습니다.

    서체에 따른 특징은

    한문서체의 변천사 : 전서→예서→해서→행서→초서


    한문서체의 변천사 : 전서→예서→해서→행서→초서

    전서 : 갑골문이나 종정문등 고문에 속하는 모든 문자와 대전과 소전을 모두 가리킨다. 선의 굵기가 비슷하고 시작되는 부분과 끝 부분이 둥그스름하며, 특히 소전은 좌측과 우측이 대칭을 이루는 것이 많고 대체적으로 세로를 길게 쓰며 정중하고 경건한 문자이다.

    예서 : 서사기록에 불편함과 비능률적이여 곡선을 직선으로 바꾸고 필사에 편리하게 하고 사무능률을 올리기 위하여 생긴 서체.

    해서 : 일반 상용의 자체를 쓰려면 불편하였기에 자연히 자체의 간화(簡化)의 필요성이 요구되면서 해서가 생겨 예서를 대신하게 되었다.

    행서 : 예서의 자획을 장초(章草)의 필법으로 쓴 것.

    초서 : 획이 균일하지 않고 대소, 태세, 장단의 조화가 변화무쌍하고 직선과 곡선의 조형의 아름다움이 초서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라는 답변을 구하였습니다.

    첨부ㅡ 사진으로 보면 쉽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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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체가 뛰어난 인물]

    채옹:변화무쌍하고, 절묘함의 극치를 이루는 필체

    김생:통일신라시대의 서예가로 그의 글씨체는 조선시대까지 유행하였습니디.

    정난종: 서체에 뛰어난 서예가

    [서체의 종류]

    전서:대전과 소전을 아울러 칭한다.

    예서:전서에 예속하는 서체

    해서:또박또박 쓰는 정자체

    행서:해서를 흘려 쓴 반흘림체입니다.

    초서:햏서보다 더 희갈겨 쓴 흘림체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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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문 서체는 크게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로 나눌 수 있는데 전서는 현재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글자인 은대의 갑골문을 비롯하여 금문, 대전, 진나라 때의 소전에 이르기까지 변화를 많이 거친 서체 입니다. 예서는 전서의 소전을 쉽고 간략하게 고친 것으로, 시대에 따라 전한 시대의 것은 ‘고예’, 후한 시대의 것은 ‘팔분예’, 위진 이후의 것은 ‘금예’라고 한다고 합니다. 해서는 예서를 간편하고 단정하게 발전시킨 서체로, ‘진서’ 또는 ‘정서’라고도 하며, 오늘날 한자 서체의 표준으로 삼는 정자입니다. 행서는 알아보기 쉬우나 쓰는 데 시간이 걸리는 해서와 빨리 쓸 수 있으나 알아보기 어려운 초서의 중간 서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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