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준금리는 그대로 인데 예금금리는
최근 기준금리는 올리지않고 동결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왜 은행의 예적금 금리는 그전에 높았던 이율보다 왜 더 떨어져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거나 인하하기로 결정하면 예금금리를 포함한 경제의 다른 금리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은행은 일반적으로 기준금리를 기준금리로 삼아 자체 금리를 설정하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동결되거나 낮아지면 은행도 그에 따라 예금금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대출 수요나 전반적인 경제 상황과 같이 예금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경제 성장이 저조할 때 은행은 대출과 지출을 장려하기 위해 예금 금리를 낮출 수 있으며, 이는 경제 활동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또는 은행에 여유자금이 있고 대출 수요가 적은 경우 비용을 줄이고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해 예금 금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경기침체와 관련 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은 금리 인상 했지만 따라가지 않고 동결 했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의 경기 둔화를 고려해서 동결 했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향후 미래 금리를 반영하는 겁니다. 기준금리가 오른다고 해서 시장 금리가 오르는건 아닙니다. 시장의 향후 심리를 반영하는게 시장 금리 입니다. 만약 동결을 한다면 시장에서는 이제 오르는건 그만이고 앞으로 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인식하여 금리가 떨어지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앞으로 금리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빠르게 금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작년 말에 금리를 올리기도 전에 미리 예금금리를 올리는 것과 같은 상황입니다.
추가적으로 정부의 예금 과열 경쟁 자제하라는 경고도 이러한 상황에 이유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말씀대로 기준금리는 동결되었는데요. 정부의 정책에 따른 인하로 해석 됩니다. 정부와 금융 당국에서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를 동시에 인하할 것을 주문하였는데요. 이렇게 동시에 인하하여 은행 마진은 유지하면서 개인들의 대출금리가 더 오르지 않고 조금은 내려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다만 이러한 개입이 얼마나 효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도 사기업인지라 수익 최적화를 위해서 여러 방도로 경영을 합니다. 지난해 말과 올 초 은행권의 대규모 성과급 잔치와 수혜적 퇴직금 등으로 여론이 좋지 않자 금융 당국의 눈치를 보느라 일시적으로 예대마진을 축소하며 예적금 금리를 높이고 대출 금리는 낮췄습니다. 그러나 거의 원복 된 듯합니다. 이는 국내 은행의 사업 모델이 예대마진 위주이며 주요 대형 은행 4~5곳의 과점 체제라 그렇습니다.
시장에 크든 작든 판도를 흔들고 경쟁 체제를 가져올 메기가 필요할 때입니다.
안녕하세요. 채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출금리는 건드리지않고 예금금리는 낮추고 그래야 수익이 더 좋아질테니 거의 모든시중은행들이 이러한 형태의.금리정책을 펴는것같습니다.금융당국에서도 은행들이 금리차를두고 경쟁하기 바라는데 합리적의심이지만 담합성금리적용을 하는듯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부에서 대출금리의 인상을 자제를 권고하였고
이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예금금리 또한 떨어진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에 맞춰 예금이나 대출금리가 조정되는게 맞지만 정부에서 대출금리를 규제해 예금도 같이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