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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
가나다23.04.28

절교?한 친구의 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

학교다닐때 같이 놀았던 무리의 친구가 있는데

무리중에서 가장 많이 친했었는데..

어떠한 계기로 인해 싸우게 되었고

사이가 회복되지않을만큼 안좋아져서

연락안하고 지내는지는

한 5년정도 된것같아요..

그 사이에 그 친구가 결혼도 했고

결혼식도 초대 받지 못했고

다른 친구가 이야기하길 안왔으면 한다는식이었던것같요

그래도 그 친구를 제외하고 나머지 친구들하고는

잘 지내고 있는데..

무리의 친구중에 한명이

갑자기 그 친구의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연락이 왔어요.. 이럴때는 장례식장을 가야되늗건지..

가면 싫어할것같은대.. 그럼 부의만이라도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나몰라라 해야되는건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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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상냥한애벌래123입니다.

    5년이나 연락을 안했고 보기가 불편한 사이라면 굳이 안가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마음에 걸리시면 부의는 하셔도 될듯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30

    안녕하세요. 나유가지368입니다. 현재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은 사이라면 참석은 하지 않고 부의금만 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이유가 어찌되었든 5년전에 손절하고 그동안 연락 안하고 지내고 결혼식에 초대받지 않고 지냈고,

    조문도 싫어하는 친구라면 굳이 경조사를 챙길것까지 없어 보입니다. 부의금도 하실 필요 없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파이리입니다.

    저도 같은 경우가 있었는데요. 저 같은 경우 그냥 간단한 연락과 부의금만 카톡으로 전달했습니다.

    사실 그 친구가 알려주지 않았다면 아무런 조치도 안 했을 것 같아요.

    친구가 이야기 했다는 것은 충분히 그 싸운 친구와도 어느정도 합의하에 질문자님께 전달 된 이야기일 것 입니다.

    참 안쓰럽고 착잡했지만 한편으론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토록 연락 한번 없더니 , 이런 일에 연락을 오니 서운하더군요.

    저는 연락 했을 때 , 내가 가는게 더 불편할 수도 있을까 봐 이렇게 카톡으로나마 위로차 연락했다~ 로 시작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 안녕하세요. 돈벌기참어렵고힘든일이네요입니다.

    이미 관계는 끝났는데 굳이 무엇을 해야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안왔으면 좋겠다는 말까지 한다는건 서로 모르는 사람이고싶다는겁니다.

    그냥 넘어가면 될듯하네요



  • 안녕하세요. 아하하는 호동왕자입니다.


    친구가 안왔으면 이라고 했다면 안가는게 맞아 보입니다.

    대신 조의금은 친구편으로 하는게 맞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