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을 데려왔는데 소변과 대변을 보지 않는것이 정상인가요?
유기견을 데려온지 이제 3일째 되는 날인데 대변을 보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검색을 해보니 스트레스 같은것을 받으면 대변이나 소변을 보지 않는다고
하는데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어제는 데리고 나가려고 앞발을 잡았더니 소변을 지리는것은 있었습니다.
아 먹는것은 거의 안먹다가 어젯밤에 조금 먹기 시작했는데 정상인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먹은 것이 너무 없기 때문에 대소변을 못보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다만 집에와서 먹은 것이 있는데 대소변을 3~4일 보지 않았다면, 장애 질환 또는 감염의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런경우라면 병원에 데려가 검진을 받아봐야합니다.
강아지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맛있는 간식을 제공해 잘 먹는지도 확인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먼저 말씀드릴 것은 유기견을 함부로 데려오시면 안 됩니다 유기견 보호 센터를 통하여서 입양을 해야 하고요 경찰에 신고를 해 놓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나중에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벌써 3일이 지났다고 하시는데 조금 더 지켜보시고 대소변을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실외 배변을 한 아이들은 실내에서는 배변을 하지 않습니다 실외에도 데리고 나가서 산책을 약간 시켜 보시기도 하고 먹거리도 실내에서 안 먹으면 실외로 데리고 나가서 먹여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이 강아지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을 못 하는 것 같습니다 3일쯤 되고 배가 고프고 하면은 주는 것이 한정이듯이 막 먹어야 되는데 눈치를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먹은 것이 없으니까 대변이나 소변을 잘 보지 않을 수도 있고요 또 밖에서 대 소변을 보는 애들은 실내에서는 거의 보지 않습니다 밖으로 나가 보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밖에서 먹이를 주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보지 않으면은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먹어야 기운도 나고 모든 문제가 해결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아무래도 환경이 갑작스럽게 바뀌는 경우 이렇게 배변 배뇨를 못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너무 보지 않는 경우에는 밖에서 실외배변배뇨를 하셔야할듯 하며 며칠간 배뇨를 하지 않았다면 병원에가셔서 요배출 및 관장을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반려견은 정상적으로 외부 배뇨 배변을 합니다.
그래서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이 기준을 꼭 충족시키시기 바랍니다.
이런 기준을 충족함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골반골절이나 디스크 등의 이상 가능성을 의심해야 하니 종합검진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원래 공포에 떨고 있고 낯선 환경에 있으면 음식을 먹지도 않고 배변이나 소변을 누지도 않습니다. 이제 조금 먹기 시작했다면 배변이 나오겠네요. 아마 굶은 상태라 먹은 것이 없어서 배변을 안누는 것일 수 있습니다. 숨을 공간과 편안한 공간에서 안정을 취할 수 있게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