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은 유사시 인명구조의 이유가 가장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19세기말 서로 다른사람의 피를 혼합하였을때 혈구의 덩어리가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것이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할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여 의료적 목적으로 혈구의 항원과 혈청의 항체를 검사하여 혈액형을 구분하기 시작 했습니다. 항체와 항원이 같은 혈액끼리는 혈구에 덩어리가 생기지 않고 잘 혼합된다는 것을 발견하여 인명구조시 수혈에 이용 하였습니다. 혈액형별 성격특성에 대하여 많은 자료들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정확한 과학적 근거는 아닌 것으로 압니다. 다만 혈액형별 질병에 대응하는 차이에 대한 연구는 활발히 이루어져 있고 아직 정확안 통계에 의한 과학적 결과는 없는 것으로 압니다.
우리는 현재 'ABO식 혈액형'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런 방식으로 혈액형을 분류하는 것은 란트슈타이너가 알아냈다고 배웠다. 몇년 후, 이 혈액형의 이름 중 C형은 O형으로 바뀌었으며 네번째 혈액형인 AB형이 추가되어 현재와 같은 ABO식 혈액형 분류법이 자리를 잡게 된다.혈액형내의 수혈 관계는 다음과 같다.
O= A / B / AB
A= AB
B= AB
AB= 다른 혈액형 수혈 불가.
수혈 시 나타날 수 있는 이상 반응은 이렇게 혈액형별로 가지고 있는 응집소와 응집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수혈 상식중에 O형은 모든 혈액형에게 줄수 있지만 받을 때는 O형에게서만 받 을 수 있고, AB형은 받을 때는 모두에게 받을 수 있지만 줄 때는 같은 AB형에게만 줄수 있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다른 혈액형에게 수혈을 받는 것이 가능하더라도 수혈량이 많아지면 부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현재는 같은 혈액형끼리 수혈함을 원칙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