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으로 넣는 눈물액은 평생 넣어야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Question

나이

42

성별

남성

안구건조증 진단을 받고

꾸준히 눈물액을 넣고 있는데

많이 호전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넣는 횟수를 줄여봤는데

줄이니 바로 눈이 뻑뻑해지며 시야가 흐려지는 건조증 증상이 나타나고

또 넣으면 편해지고

이걸 계속 반복중입니다

처음보단 훨씬 나아지긴 했지만

계속이러니

결국 평생동안을 눈물액을 넣어야 되는건지 이런 걱정이 생깁니다

안구건조증은 인공눈물액으로 하는 치료만 있는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안구건조증이 알레르기 결막염 등 다른 질병과 관련된 경우도 많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이며 모니터를 많이 보거나 화면을 지나치게 응시하는

일을 하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모니터를 자주 보거나 한 곳을 집중할 때에는 시야를

다른 곳으로 돌려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당분간은 인공 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이 사실입니다. 시력 저하가 있는 경우, 안경을 착용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안구건조증에 인공눈물은 증상이 있을때만 점안하시면 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평생을 점안하실수도있습니다.

다만 증상이없으먼 점안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Answer 3

안구건조증은 인공눈물 등 안약으로 치료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인공눈물로 호전이 된다면 계속 넣이시면 되겠고, 인공눈물을 넣어도 호전이 없는 심한 안구건조증의 경우에는

피를 뽑아서 안약을 만들어 넣거나 사이클로스포린계 눈물약등의 처방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원래 인공눈물을 넣고 나서 일정시간만 효과가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넣어주셔야 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인공 눈물은 일반적으로 안전합니다. 하지만 개봉시에 세균등이 자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존제가 첨가되어 있을 수 있어 되도록이면 첨가물이 없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고 간혹 시야가 흐려지는 부작용이나 모든 약물에서 발생 가능한 알러지 반응이 나타날 수 있음을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안구건조증이 오래 지속된다면 결막염등이 더 자주 일어날 수 있으며 각막이 손상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약을 넣는 방법외에도 안구건조증에 도움이 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바람등으로부터 선글라스 등으로 눈을 보호

2. 오메가3나 수분을 충분히 섭취

3. 온찜질

Answer 5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네 증상이 조절되는 때까지 넣어야 합니다.

스마트폰, TV 시청시 꼭 중간에 5~10분가량은 휴식을 취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안구운동도 함께 병행해 주시고, 증상이 있을 때는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셔서 대증치료 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안과 방문하셔서 검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Answer 6

안구건조증은 쉽게 치료가 되지 않으며 만성화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원인이 명확하다면 원인이 되는 질환을 교정해주는 것으로 충분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평상시에 인공눈물, 즉 안약을 수시로 점안하여 안구가 촉촉하게 유지될 수 있게 최대한 관리를 하시고, 주된 생활 반경에 가습기를 활용하여 습도를 잘 유지하는 정도의 관리 방법이 있겠습니다. 기저 원인을 알지 못하면 해결이 어려우며 꾸준히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