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형순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은 유사한 것은 있어도 동일한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평가하기가 어렵죠
동일한 자재 동일한 구조로 된 대형 단지 아파트도 10%이상 가격 차이가 납니다.
호가도 참조하지만 유사매물의 실거래 사례 비교가 가장 흔한 방법입니다.
비교시 토지가격과 개별주택가격 구분하여 대상 건물이 양호하거나 노후하다면 약간 보정이 있을 수 있겠죠
그런데 이렇게 가격을 정한들 이것은 매도자의 주관적인 "호가" 일 뿐입니다.
매도자분들은 좋은 가격을 원하지만 시장은 냉정합니다
매수인이 마음에 들면 더 주고도 사가지만 더 내려갈 것이라고 한다면 반 값에도 안 가져 갑니다
꼭 팔려고 하는 매도자는 계속해서 가격을 인하합니다.
매매가격은 이렇게 시장의 원리로 결정되고 계약이 되면 30일이내에 국토부 실거래 신고로 시장에 다시 오픈되고 다시 기준이 됩니다.
근래처럼 조정이나 하락기에는 최종 거래 가격이 새로운 거래의 상한 기준이 됩니다.
참고가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