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는 왜 계속 변이를 일으키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코로나19도 여러번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켰잖아요. 다른 바이러스도 그런거 같은데 바이러스는 왜 계속 변이를 일으키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종이 살아남기 위한 방법입니다. 원래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숙주에 기생을 하면서 전파되고 종족을 번식시킵니다. 때문에 진화와 변이를 하면서 바이러스에게 가장 유리한 방법은 치명률이 낮고 전파력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치명률이 너무 높아 숙주가 다 죽는다면 그 바이러스 종은 오래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변이 바이러스는 코로나바이러스 외막의 스파이크 단백질의 아미노산 서열이 바뀐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까지 발표된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종은 수십 개입니다. 영국발 변이는 알파, 남아공발 변이는 베타, 브라질발 변이는 감마, 인도발 변이는 델타, 페루발 변이는 람다로 불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오미크론이 나왔고 앞으로 또 다른 변이가 출현할 가능성도 많습니다.
바이러스가 살아남기 위해서 변이를 일으키게 됩니다.
보편적으로는 전파력이 강해지나 치사율은 낮아지는 방향으로 변이가 일어날 수 있으나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반대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변이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바이러스를 연구 분석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바이러스는 개체가 복제될때 유전자 변이가 일어납니다. 유전체로 RNA나 ssDNA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변이가 잘일어나는 유전체입니다. 변이가 잘 일어나는것은 바이러스의 특성중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생김새가 단순하고 생활사도 짧기때문에 돌연변이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감염자가 많기때문에 변이종이 새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생존에 의한 변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생물도 그렇지만 바이러스도 외부 환경에 변화에 맞춰 자신의 구조를 변형하여 기존 백신에 저항력을 가질수 있도록 변이를 지속적으로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독감이나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는 원래 변이가 잘됩니다.
변이가 되면서 감염력이 이전 바이러스보다 높아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변이들 중에서 안정성이 높고 잘 감염력이 높은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되게 됩니다.
아무리 심한 바이러스도 결국에 이겨내는 것은 몸의 면역력이기 때문에 평소에 면역력을 높일수 있도록 하고 백신을 정기적으로 접종하며 방역수칙을 잘 지킨다면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할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구조적으로 변이가 복제, 증식 중에 자연적으로 매우 잘 일어납니다. 변이가 일어나게 되면 변이에 의해 만들어내는 단백질이 달라지게 되어 기존 백신 접종에서 형성된 항체들이 항원을 인지하지 못하여 감염을 피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쉽게 판데믹을 조절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외부에 외막이라는 구조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외막에 존재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성분인 아미노산의 서열이 변하는 것이 변이입니다.
현재 수십가지 변이가 발견되었으며 지속적으로 변이 중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만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의 유전자들도 유전자가 변이 됩니다만 변이 된것을 수정해주는 효소들이 존재하여 변이가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바이러스는 그런것이 없기에 변이가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유전자와 유전자를 감싸는 껍데기로 구성되는 매우 간단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인간 세포처럼 복잡한 구조가 아니기때문에 다음 세대로 넘어갈때 돌연변이가 발생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 중 전파력이 강한 변종이 살아남게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의 특성 상 유전적인 구조가 RNA가 되어있으며 정보가 두 가닥으로 되어 있어 상호 보완적인 DNA와는 다르게 RNA는 한 가닥으로 되어 있어 불안정하고 돌연변이가 잘 일어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만의 특별한 경우는 아닙니다. 비슷한 사례로 독감 또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인한 감염 질환이며 RNA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코로나와 마찬가지로 변이가 많이 생깁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자손 번식 중 유전자 복제과정에서 잘못된 유전자를 복구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진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 중에서도 살아남은 바이러스가 코로나19 델타변이, 오미크론 같은 전파력이 높은 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연변이율은 다른 독감바이러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특성상 추가적인 변이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우며 코로나19 재유행이 올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우며 이를 대비하여 예방을 위해 충분한 휴식 면역력을 올릴 수 있는 비타민씨 아연 유산균등 복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RNA바이러스로 변이가 쉽게 일어나 현재 많은 변이바이러스가 발견되었으며 추가적인 변이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유전 데이터가 안전하게 유지되기 위해선 DNA와 같이 두 가닥의 이중 나선형태를 띄고 변이가 생겨도 이를 복구하는 단백질도 함께 있어야 하는데 코로나19는 한 가닥의 실로 이루어진 RNA 유전 물질이기 때문에 전파가 많이될수록 유전자 변형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이는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의 불안정성에 의해 기인합니다. 인간의 경우, 생식세포에서 이를 복제할 때 정교한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바이러스는 이러한 과정이 거의 없으며 DNA가 아닌 RNA 기반이 많기 때문에 유전물질도 상당히 불안정하여 복제나 증식과정에서 많은 부분이 바뀔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우선 주로 유전정보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균은 유전정보에 세포소기관+세포벽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상대적으로 바이러스보다 안정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변이가 생각보다 쉽게 일어나진 않습니다.
바이러스는 이러한 세포소기관이나 세포벽이 크게 없이 유전정보만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자연환경 노출 시 변이가 심하게 일어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키는 이유는 자신을 보존하기 위해서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도 자신을 퍼트리고 생존하기 위해 계속 변이를 일으키는 겁니다. 그러려면 숙주를 죽이면 안되니 독성은 약해지고 대신에 확산속도를 늘리는 반향으로 변이를 일으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바이러스 자체의 생존을 위해서 돌연변이를 일으킵니다. 현재 유행중인 변이는 인도발 델타형이고 최근 람다, 뮤, 오미크론 변이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백신의 효과가 점차 떨어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전염력이 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경우에는 치명률이 강해져서 사망률이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변이, 진화는 모든 생물의 공통된 특징이며, 사람과 동물 또한 아주아주 천천히 변이가 일어나며 진화했습니다.
고등생물의 경우 유전자를 복제할때(세포 분열 할때)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이것을 대부분 바로 캐치해 수선하고 복구하며, 복구가 일어나지 않으면 자연 사멸됩니다.
다만 바이러스는 특이하게 유전자를 복제할때 돌연변이가 발생해도 이를 복구하지 않으며, 따라서 돌연변이들이 계속 살아남고 그 중 특정 환경에 맞추어 강한 바이러스들이 계속 살아남아 끊임없이 진화하는것처럼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바이러스를 사람으로 생각하게 되면 사람은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다고 해도
생김새가 모두 다르게 됩니다. 우리가 변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주로 바이러스를 덮고
있는 Spike 단백질 등 겉껍질에 변화가 있는 것들을 의미하게 되는데 이 변화에 대해
인체에서는 해당 항체가 항상 있지 않기 때문에 감염의 증상을 느낄 수 있으며 바이러스
는 증식을 하기 위해 인체나 동물의 RNA 와 RNA Synthase 등 동물의 단백질을 이용
하기 때문에 이용되는 단백질의 종류에 따라서도 합성이 될 때 바이러스의 RNA 구조가
조금씩 변화하게 되므로 증식 속도가 빠른 바이러스 일수록 변이도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종의 발생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모든 바이러스들의 진화적 특성이며, 이 때문에 전파력, 치명률이 변화하고 있으므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속 기간 등은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평소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시고, 마스크 착용과 함께 주변 물건을 자주 소독하는 것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생존 전략이에요. 변이가 생기지 않으면 더 이상 숙주를 감염시킬 수가 없어서 멸종하거든요. 잘 나가는 기업들도 계속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것과 마찬가지에요.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바이러스는 본인을 복제하면서 그 양을 늘려가는데 그 과정중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나타나는 것들이 변이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