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는 가을이 되면 왜? 빨갛게 변하나요?

Question

고추를 심고 열매가 달리면 여름내내 초록색으로 달려있다가 가을로 접어들면 하나씩 둘씩 점점 색이 빨갛게 변하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Answer 1

고추에 있는 색소인 카로티노이드가 초록색을 빨간색으로 만듭니다.

카로티노이드는 영양분이 고추에 오랜 기간 공급되어야 나타나기 시작해서,

여름에는 초록색이다가 가을부터 점점 빨갛게 변하게 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햇빛에의해 익게되면 붉은색을 띠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많아지게되어 붉은고추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고추속에는 카로티노이드라는 색소 성분이 있습니다. 고추가 처음 날 경우에는 초록고추가 자라나는데, 영양분이 고추 성장에 쓰이며 카로티노이드에는 쓰이지 않습니다. 그러다 고추가 어느정도 큰 시기인 가을부터 영양분이 성장에 안쓰이고 카로티노이드에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빨갛게 익어가는 것이죠.

Answer 4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고추속에는 카로티노이드 색소 성분이 있습니다. 이 색소가 초록색 고추를 빨갛게 만듭니다.

그래서 여름에 초록색 풋고추가 햇빛을 많이 받은 후

광합성 과정에서 카로티노이드가 만들어져 가을에 빨갛게 변하는 것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수확철이 되면 고추는 녹색에서 붉은색으로 변색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식물의 녹색은 엽록소, 빨간색은 안토시아닌, 황색은 카로티노이드이라는 성분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고추열매는 고추나무 입장에서는 씨앗을 퍼트리기 위한 종족 번식의 수단입니다.

수확 시기가 되면 잎과 열매쪽으로 영양분 공급이 줄어들고 줄기에서 탈락되도록 층이 생기게 됩니다. 이때 광합성 작용에 쓰이는 엽록소가 점점 줄어들면서 기존에 남아있던 안토시아닌 색소의 색깔인 붉은색이 드러나게 됩니다. 이와 동일한 원리로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많이 함유된 노란 고추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