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정비결은 조선 중기의 학자 토정(土亭) 이지함(李之菡)이 지은 것으로 개인의 사주 중 태어난 연·월·일 세 가지로 육십갑자(六十甲子)를 이용하여 일년 동안의 신수를 열두 달별로 알아보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지함은 의약·점·천문·지리·음양·술서 등에 모두 능했으며 당대의 대학자인 서경덕의 문하에서 공부한 학자였습니다. 그는 중국에서 유행하던 여러 가지 술서들을 인용해서 토정비결을 엮었으며, 나이와 출생 월 일 시를 숫자로 따지고 주역의 음양설에 근거해 1년의 신수를 보며 사람들의 길흉화복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토정비결은 조선중기의 학자 토정 이지함이 지은 "도참서"로 개인의 사주 중 태어난 년 월 일을 육십갑자를 이용하여 일년동안의 신수를 열두달 별로 알아보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토정비결을 보는 풍습은 정조 이후인 조선말기부터 행해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