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점점 많이빠지고 머리가 얇아져서 탈모약 복용중인데 정확히 그 후부터인지 모르겠으나 턱수염 콧수염이 빨리 자라고 많이나는 것 같은데 이런경우도 있나요?
수염을 예전에는 3~4일에 한번씩 잘랐는데 최근에는 1~2일에 한번씩 자릅니다 수염이 빨리자라고 굵어진 느낌이에요
탈모증은 머리카락이 주로 빠지는 질환이지만 몸의 다른 부위의 털도 빠지게 하면 빠지게 했지 빨리, 많이 자라게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탈모약이 경우에는 그러한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증상은 탈모의 문제라기 보다는 탈모약의 효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충분히 가능합니다. 현재 복용하는 약제는 피나스테라이드 등 남성호르몬에 대한
억제를 통해 탈모 진행을 막게 되어 머리카락이 다시 두꺼워지고 모낭 기능이 남아 있는
곳에서 머리카락이 자라게 되지만 그 와 함께 비특이적으로 수염이 잘 자라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탈모와 다른부위에 털이 더 많이 자라는것은 연관관계를 따지긴 힘들어보입니다.
질문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릴수가 없습니다. 진단에는 신체진찰, 각종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탈모약을 복용시 머리카락만 자라는 것은 아니며 다른 부위의 털도 자라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재 턱이나 콧수염이 빨리 자라난다면 해당 약물로 인한 영향일 가능성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탈모는 남성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받습니다. 남성호르몬에 의해 탈모가 가속화되고 이에 반해 체모는 반대로 증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약물복용을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탈모약을 복용하면 머리 외에도 다른 부위의 체모에도 영향을 줘서 털이 더 빨리 자랄 수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탈모약은 털이 굵고 많이 자라게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먹는 약의 효과는 비단 머리카락에만 작용하는 것은 아니라서 턱수염이나 콧수염이 더 빨리, 많이 자랄 수도 있지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탈모약 자체가 우리 신체에 모든 털을 만드는 세포들에 작용하기 때문에 바르는 약이 아니라 먹는 탈모약이라면 두피 이외의 다른 세포에도 작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