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일을 주지 않는 상사 나쁜 상사인가요?
기본적으로 상시업무가 팀원에게 있고, 저에게 요청 오는 일들을 가끔 나눠서 지시하는 정도로 돌아가는 중인데, 상시업무가 이미지를 약간의 보정 후 등록하는 노가다여서 주임이 조금 지겨워하는 것 같아 일을 맡겨보기로 했습니다.
UI 작업을 맡겼는데 어쩔 수 없이ㅠ 제 기준으로 판단이 되더군요..대략적인 코딩 개념이 없다 보니 그로 인한 영역 나눔이나..간단한 글자 배치도 대충 앉혀둔 걸 여백 맞춰서 정리해두지 않거나.. 아직도 자간 행간 감을 1년 넘게 맞추질 못합니다.
그리고 분명 메모를 하고 앞에서 피드백 부분은 잘 듣고 수정했다며 결과물 줄 땐 안된 부분도 있고..여러모로 시키는 것만 한다. 생각을 잘 안 하는 거 같단 생각도 들구요. 아무리 몰라도..작업하면서 이상한 부분은 물어보거나 할 수 있잖아요? 그런 것도 없습니다.
이러니까 제가 여러번 피드백하다가도 지쳐서 결국 제가 작업을 마저 하거나 주지 않게 되는데 어떡하죠..계속 일을 주지 않아도 되는건가요..애가 텔레를 아예 켜놓고 또래 친한 직원들이랑 톡을 많이 나누고 그러는데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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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친구와 얘기를 나누었을 때, 피드백 때는 이해하는데 막상 작업할 때는 적용하기 힘든 거 같다고도 했었는데 요즘은 그냥 일을 대충하는 느낌..인거 같습니다. 제가 바로 옆자리에 있어서 그런지..작업 태도가 안 보고 싶어도 보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