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최정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매예방약은 말그대로 치매예방효과가 있다고 하여 출시된 약이며 치매를 치료하는 약물과는 전혀 다른 성분의 약입니다.
콜린알포세레이트 라는 성분의 약으로 사실 치매예방효과가 입증됐다고 하긴 하지만 효과가 큰 약물은 아니며 치매 증상이 심하지 않은 환자가 치매치료제와 함께 복용했을 때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약으로 이 약을 미리 복용하면 치매 생기는 확률을 줄여주지 않을까 해서 시판된 약입니다. 보험이 되기때문에 처방받아서 약을 복용할 수 있는데 보험코드가 잡히기 때문에 나중에 보험을 들거나 할때 영향을 줄 수는 있습니다만 이는 보험회사에 확인을 해보셔야될 것 같습니다.
치매예방약을 복용한다고 해서 치매가 있는 사람은 아니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치매예방약을 예방차원에 복용하고 있기때문에 복용하고 싶다하시면 의사선생님께 진료받고 처방받아 복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너무 걱정안하셔도 되는 약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