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구매지수는 어떻게 나누어지는지요
언론에서 보도되는 것중에 국민구매지수(ppp)라고 하던데 이것은 어떤 셈법으로 되는건가요
한국이4만을 넘었다는데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이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민구매지수(PPP)란 Purchasing Power Parity의 약자로, 국가 간 환율을 고려하여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비교하는 지표입니다. PPP는 국가 간의 경제력을 비교하고, 통화 가치의 상대적인 차이를 고려하여 가격 수준을 조정합니다.
국민구매지수는 다음과 같은 절차로 계산됩니다:
1. 각 국가에서 대표적인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2. 해당 가격 데이터를 국가 간의 환율로 환산합니다.
3. 국가 간의 가격 차이를 반영하여 가격을 조정합니다.
4. 이를 통해 국가 간의 상품과 서비스의 구매력을 비교할 수 있는 국민구매지수를 도출합니다.
한국이 4만을 넘은 것은 국민구매지수에서 한국의 가격 수준이 다른 국가들보다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한국의 상품과 서비스가 다른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비싸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국민구매지수는 여러 요소와 방법에 따라 다르게 산출될 수 있으며, 다른 경제 지표와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빅맥 지수(Big Mac Index)는 각 나라의 구매력 평가를 비교하는 경제지표로, 1986년 9월에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에서 처음 사용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구매력평가지수는 화폐의 구매력으로 GDP를 조정하여 상대적 실제구매력을 나타낸 것으로, 특정 재화와 서비스에 대해 기준국가 화폐 1단위로 살 수 있는 것과 동일한 양을 살 수 있는 비교국가의 화폐단위를 의미하고 이를 통하여 계산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나라별 구매지수는 'Purchasing-power parity라고 하는데, 이 구매지수는 빅맥지수를 통해서 각 국가의 통화에 대한 평가가 적절한지 확인할 수 있으며, 환율과 동일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맥가격이 같이 움직여야 한다는 구매력 평가 이론에 기반하여 산출을 하게 되요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민구매지수(PPP, Purchasing Power Parity)는 국가 간의 가격 수준을 비교하여 환율 변동이나 물가 변동으로 인한 왜곡을 보정한 지표입니다. PPP는 국가 간의 상품과 서비스를 동일하게 구매할 때 필요한 통화량을 비교함으로써 국가 간의 구매력 차이를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국제 비교에서는 환율을 사용하여 국가 간의 통화 단위를 변환하는데, 이는 해당 국가의 통화 가치를 기준으로 합니다. 하지만 국제 시장에서 환율은 수시로 변동하며, 이로 인해 국가 간의 가격 비교가 왜곡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왜곡을 보정하기 위해 PPP 개념이 도입되었습니다.
PPP는 국가 간의 상품과 서비스 가격을 비교하여 국가 간의 구매력을 측정합니다. 즉, 동일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필요한 통화량을 비교함으로써 국가 간의 가격 차이를 보정합니다. 이를 통해 국가 간의 상대적인 구매력을 파악할 수 있으며, 국제 비교나 경제 연구에서 중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국민구매지수(PPP)는 국가 간의 구매력 차이를 고려하여 경제 분석이나 국제 비교에서 사용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를 통해 국가 간의 소득 수준, 가격 수준, 경제 성장률 등을 비교하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