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수, 치매와 관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치매는 뇌자체 요인과 혈관성치매도 있다고
하셨는데, 혈관질환이 있을 경우, 심박수의 변화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러면 심박수가 증가하면 치매 발병률도 올라갈 수
있는지가 궁금한 점입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혈관질환은 심박수와 관련이 없고 고혈압의 경우 심혈관질환의 가능성을 높이게 됩니다. 심박수는 1분만에도 몇십회씩 변화가 크기 떄문에 만성질환의 지표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결론은 치매방병률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심박수와 치매의 상관관계는 특별히 연관된 부분이 연구된 것이 없습니다.
심박수는 운동 또는 몸 상태에 따라서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고,
노인일 수록 심박수는 조금씩 감소하는 경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혈관성 치매는 알코올이나 기타 사유로 인해 뇌로 가는 혈류가 일시적이면서 반복적으로 원활하지 않으면서 뇌 허혈이 생겨 뇌 세포가 죽어가는 것에 의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심박수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혈관 질환으로 인한 치매를 혈관성 치매라고 합니다. 주로 뇌혈관의 손상, 즉 뇌경색이나 뇌출혈과 같은 질환에서 동반되는 경우라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심박수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혈관성 치매는 아무래도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와 같이 뇌혈관에 문제를 유발 할 수 있는 원인 질환이 동반된 경우에 주의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심박수와 치매에 대한 연구에 대한 링크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