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혁명이전 쿠바는 어떤 국가였는지 궁금합니다
쿠바는 1959년 혁명이 발생하기전까지 미국인도 많고 지금과는 다른 형태의 국가였다고 들었는데요
혁명이 발생하기전까지 어떤 국가의 모습을 갖고 있던 국가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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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쿠바는 20세기 초 아르헨티나와 함게 라틴아메리카에서 잘 사는 나라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자본에 예속된 사탕수수 단이일 작물 재배 경제가 형성되어 실질적으로 미국의 지배 아래 있었습니다. 토지가 미국 자본과 쿠바의 대지주에게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에 일반 국민들은 궁핍한 생활을 하였습니다. 즉 빈부 격차로 인한 불평등이 심화되었습니다.
결국 1953년부터 1959년까지 혁명이 진행되었으며, 체게바라, 알베르트 바요, 카스트로, 카밀로 시엔푸에고스 등 혁명가들이 1959년 1월 1일 폴헨시와 바티스타 독재 정권을 전복하고 사회주의 국가를 수립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쿠바 혁명 이전에 쿠바는 1950년대 말 미국 기업은 쿠바 소재 광산의 90%, 공공 서비스 부문의 80%, 제당 산업의 40%, 은행 예치금의 25%를 소유했다고 합니다. 비록 미국의 영향력이 지배적이긴 했지만 혁명 이전 쿠바는 상당히 잘 사는 나라였고 라틴아메리카에서는 특히 부유한 편에 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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