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알러지가있는데 키워도될까요?
저는 고양이 카페에 가면 기침이 엄처나오고 ㅅ숨이 살짝 가빠지는데요 고양이를 너무 좋아합니다 친구는 비염미 있는데도 아러지약 먹으면서 계속 키우더라고요 약을 먹으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게 몸에 안좋은 영향은 없을까 키워도될까 고민됩니다
고양이 카페를 가셨을때 기침과 함께 호흡이 가빠지셨다고 하셨는데요. 일단은 고양이를 좋아하시더라도 막상 키우시게 되면은 오히려 더 악화가 될수가 있습니다. 알러지 약을 드신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알러지가 다 낫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매일 봐야하는 반려묘 이다보니 청소도 부지런하게 자주 해주셔야 하고 옷에 붙은 털들도 매일 같이 정리하시면서 고양이 발톱관리와 털 빗질을 자주 해주셔야 하므로 기르시는 것은 왠만하면 비추 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을 사랑해줄 수 있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인의 건강이 더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반려동물을 키우기에는 약을 주기적으로 먹어야하고 숨이 가빠지는 것은 약으로 해결이 안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털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보여지는데 약을 먹으면 아무래도 건강에 좋지는 않기 때문에 신중히 고민을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알러지약도 먹다보면 몸에 내성이 생기면서 점차 효과가 적어지고 더욱 더 강한 약을 사용해야합니다. 그런데 고양이알러지가 있는 상황에서 약을 복용하면서 버티며 고양이를 계속 키우면 점차 강한 약을 사용해야하고 이는 어떤 식으로든 몸에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좋지 않은 선택인듯 합니다. 알러지의 정도가 더 심해질 수도 있고 역으로 약을 먹었을때 졸림, 목마름, 소화불량, 변비같은 부작용들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