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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쩍은참매231
멋쩍은참매23121.03.23

삶이 점점 지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30대후반 밖에 안 됐는데 사는게 지치는것 같습니다

직장,집 반복하는 일상속에서 의욕도 없고 사는게 재미가 없다고 느낍니다

가족을 보고 마음을 다잡고 생활해도 주기적으로 같은 상황이 반복되네요 힘든티가 보이니 집사람도 힘들어해서 미안합니다

두서없이 글을 썼네요

바쁜시간속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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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심리상담사입니다.

    삶에 지칠 때 “버틴다”, “견딘다” 이런 단어들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거나 마음에 와 닿지 않죠,

    그러나 삶에 지친다면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1. 수면

    2. 여행

    3. 동기부여 - 미래의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보고 목표의식을 뚜렷하게 정해보세요

    4. 취미생활

    5. 명상, 호흡, 산책 등으로 건강을 챙기세요

    6. 마음 챙기기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마음이 지치고힘드셧어요

    여러가지이유로 반복적인일상이

    무료하게느끼실수있으시겠지만

    쉬시는날이나 시간있으실때 한두시간이라도

    당분간은 온전히 질문자님을 위한혼자만에시간을

    가져보는게어떨까요

    예를들면 등산을한다던지 도서관을간다거나

    자전거를탄다거나 온전히 나자신을위해

    보상을해준다고생각하고 내가좋아한건무엇인지

    작은거하나하나 나를위해 보상해주는

    시간이가져보세요

    혼자라써 머쓱해보일수있어도

    질문자님을위해혼자만에시간은

    꼭필요한부분이라고생각이듭니다

    가족들을위해 가장으로써 아버지로써

    최선을다하여뛰다보면 지금잘하고있는건지

    언제까지달려야하는건지 어느순간에 마음적으로

    힘든순간이오기마련입니다

    그힘든순간이 사람에따라서 짧게갈수도있고 길게갈수도있습니다

    작은것하나라도온전히나자신을위해 좋은거하나

    좋아하는가하나라도 보상해주면

    내자신이좋아하는게이런거구나

    내가이런면도있엇구나 발견하게되고 질문자님스스로

    가장으로써 아빠로써의역할뿐만이아닌

    그속에서 내가좋아하는거 취미생활을찾게되고

    그속에서 활력소가될수있습니다

    이고민도 와이프분과나중에웃으면서 추억처럼이야기할수있는날이올꺼예요

    힘든순간을꼭잘이겨내시리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삶이 너무 지친다면 감사일기를 적어보세요

    자신에게 혹은 주변에 감사한 것들에 대해서 하루 매일 3가지정도 적어보시면

    이런 무기력에서 조금씩 좋아질수있을겁니다. 힘내십시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수철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요즘 같은 코로나와 불경기 속에서 작성자님과 같은 세대와 모든분들이 같은 감정을 가지고 지금 겉으로는 나타내지 않으시지만 많이들 같은 상황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와이프분과 무엇인가 한번도 도전해 보지 않은 취미생활이나 같이 즐길수 있는 활동을 좀 찾아 보시거나

    보통 많은 감정과 생각이 자꾸 반복 되고 무기력해질때는 고강도 운동으로 삶에 활력과 동시에 건강를 챙겨 보시는 것또한 좋은 하나의 방법입니다.

    힐링이되는 취미나 활동을 좀 늘리셔서 멘탈관리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한상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저도 직장인으로서 정말 공감하는 바입니다. 반복되는 일상에 아무래도 지치는게 사람인지라 쉽지않지요. 질문자님에게도 그러한 생활이 반복되다보면 분명히 지치실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그러한 시기가 분명 있었고, 인간은 누구나 좋을때가 있으면 다운되는 시기가 있는거 같아요. 이런걸 슬럼프라고 하는데 슬럼프는 운동선수나 특정 직업의 사람에게만 오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은 너무나도 많겠지만 제 짧은 생각으로는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아 보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자임의 상황이 정확히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휴일이 있으면 정말 하루종일 오롯이 나만을 위한 휴식을 주는 것이지요. 계속 슬럼프를 극복하자고 이것저것 해보지만 더 빠져버리는 경우가 있거든요. 진짜 내 몸과 정신에 필요한 것은 휴식인데 말이죠. 그렇게 휴식을 하고 나면 어느정도 에너지하는게 생길 수 있을겁니다. 그러고 나서도 중요합니다. 본인이 좀더 동기부여가되고 의욕넘치는 삶을 위해 특정한 계획과 목표를 세워서 나아가는겁니다. 거창할 필요없이 소소한 목표라도 세워 이뤄나가다 보면 긍정적인 마인드가 생길수 있으리라 믿어요. 아무쪼록 잘 이겨내시길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