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수가 평소 빠른 경우, 장기적으로 안정시 심박수를 낮추는 가장 근거 있는 방법은 중등도 강도의 지속적 유산소 운동입니다. 반복적 심박출량 증가로 좌심실 이완기 충만과 1회 박출량이 증가하면서, 동일 활동에서 필요한 심박수가 감소하는 방향으로 적응이 일어납니다.
무릎 부담을 고려하면 달리기보다는 저충격 운동이 적절합니다. 실내 자전거는 체중 부하가 적어 무릎 관절에 안전한 편이며 효과적입니다. 수영장 내 빠른 걷기 또한 부력으로 관절 부담을 줄이면서 심폐 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런닝머신은 보행 위주로 경사 조절을 활용하면 가능하나, 달리기는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세 가지 모두 원칙적으로 심박출량 증가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권장 강도는 최대심박수의 60에서 75퍼센트 수준, 주 3에서 5회, 회당 30에서 45분 이상을 8에서 12주 이상 지속하는 방식입니다. 무릎 통증이 지속되면 정형외과적 평가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안정시 심박수가 100회 이상 지속되거나 부정맥 증상이 동반되면 심전도 평가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