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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도
심우도23.04.21

제글 보시는 분들중 저처럼 바위 바로 옆에 붙어 있는 구조의 주택 사시는 분 혹 계실련지?

위에 올린 사진 모습에서처럼 저 혼자 사는 아주 작은 8평짜리 단독주택이

서울 종로 백호정 이라고 하는(서울시문화재) 큰 바위 옆에 위치해 있는데

비가 오고 나면 다른 주택들과는 달리 유독 끕끕한 습기가 정말 대단합니다.

저 바위에서 나오는 물도 엄청나고

백호정이라고 하는 바위 밑에 우물터에도 작은 우물이 고여 있는데

아무리 건조한 날씨에도 항상 물이 차 있더군요.

저와같이 큰 바위가 바로 옆에 붙어 있는 터에 자리 잡은 주택에 살고 계신분은

아마도 상당히 적을껏 같은데

과연 제가 사는 집의 경우처럼 원래 저렇게 큰 바위 옆에 지어진 집들이

습도와 물기가 엄청 심할수 밖에 없는 구조일찌?

혹시나 저와같은 위치에 살고 계신분들 경험들 궁금증 차원에서 글 올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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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21

    안녕하세요.

    석굴암이 원래 습기가 자동 제거되도록 설계되었다고 하는데 일제시대때 구조변경으로 지금은 습기가 많이 찬다고 합니다. 석굴암이 바위를 깍아서 만들었다는것으로 볼때, 같은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바위가 원래 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서 근본적으로 습기를 머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습기가 근본적으로 찬성분의 바위를 만나는 습관 이슬이 맺이는 효과로, 벤틸레이션을 설치해 보실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