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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단팥소보로
크림단팥소보로23.08.25

조선시대 시행되었던 효수는 어떤형벌이었나요?

조선시대에 죄를 범한 죄인들을 효수를 하였다고 기록에 나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죄인들에게 행해졌다는 효수는 어떤형벌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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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효시란 효시경중의 줄임말로 아주 큰 죄를 지은 사람의 목을 베어 매달아 군중 앞에 공시함으로써 대중을 경계시키던 일입니다. 효수라고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시작년도는 알 수 없지만 기록상으로 고려시대에 실시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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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25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사형집행방법에는 능지처사, 효수, 오살, 교수, 거열, 포살등 다양했습니다. 효수는 참형의 일종으로 참수한 후 머리를 간두에 매달아서 일반백성에게 보이는 위하형(위협을 주기 위한 형벌)의 한 형태입니다. 이를 효시라고도 하였는데, 군기를 절취하거나 고의로 파선한 자들에게 적용하였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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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효수는 서양식으로 말하면 단두대에 처형해서 목을 매달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준 아주 무시무시한 형벌 입니다. 일명 효시 라고 하여 참수(머리를 자름) 한뒤 일반 백성에게 공개 전시하는 것 입니다. 경각심뿐만 아니라 공포를 유발하여 죄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효수(梟首)의 한자 효 는 머리베어달다 의 효 이며 수는 머리수 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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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참수형이거나 거열형, 부관참시를 당한 죄인의 목을 막대기에 거는 것으로 효시 라고도 합니다.

    반역 같은 매우 큰 죄를 지은 죄인에게 사형 후에도 부가되는 일종의 형벌로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는 곳에 매달아 나쁜짓을 하면 이렇게 된다는 경각심을 주려는 의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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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역죄를 지은 죄인에게 참수형이나 거열형, 부관참시 같은 사형을 행한후에 그 죄인의 목을 막대기에 매달아 사람들로 경각심을 가지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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