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의 BTC, ETH 외환보유고 편입은 암호화폐 시장에 호재인가요?
극심한 인플레에 시달리는 베네수엘라가 BTC와 ETH를 외환보유고에 편입시키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데요.
한 나라의 외횐보유고로 삼을 정도면 보유량도 상당하다는 의미일텐데, 이를 암호화폐 시장의 호재로 보아도 될까요?
베네수엘라는 경제적으로 위험에 처해있으며 자국의 화폐 문제를 해결하고저 가상화폐
페트로를 발행하고 이로인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져 하였습니다. 하지만 미국등 강대국의
반대로 지금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자국자산에 비트코인등을 포함시킨다는것은 호재성
재료임에도 베네수엘라는 그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국가이기에 가상화폐 시장에
그리 큰 영향을 나타내지는 못하고있습니다. 리브라화폐를 발행하고저 하는 미국페이스북도
여러 강대국의 저지로 발행위기에 처해있는것도 이것과 같습니다.
미국,독일,프랑스등은 리브라를 테러보다 더 위험한 존재라고 거부합니다.
중국은 리브라에 맛서 인민페이를 이용하여 리브라보다 더 압도적인 가상화폐를
개발하려고 합니다.
베네수엘라는 리브라를 받아들이고 ,비트코인등으로 중앙은행의 자산에 편입하려고 합니다.
비트코인에 우호적인 국가는 페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이탈리아등이 있구요
리브라에 우호적인 국가는 아일랜드나 영국이 좀더 긍정적인 입장입니다.
아일랜드 재무부 국무장관이 스위프트(SWIFT)가 "아일랜드 정부는 리브라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가지고 있을 뿐 반대하진 않는다"고 인터뷰했다고 하는데요 좀더 우호적인 접근이네요
하지만 제일 우호적이고 긍정적인 국가는 바로 스위스입니다.
스위스 국제금융사무국은 리브라 협회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본고장 미국에서는 맥신 워터스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의장이 리브라 프로젝트 중단을
요청하고 강경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리브라는 사생활 보호와 돈세탁, 소비자 보호,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에 영향을 준다는 주장입니다.
페이스북은 규제 관련 우려를 완전히 해소하고 적정한 승인을 받을 때까지 디지털 통화 리브라를
발행하지 않을것이라고 강공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직은 리브라에 대해 중립적인 국가등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얼마지나지
않아 리브라는 발행될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