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용카드 개수는 신용등급과 관계가 없습니다.
신용점수가 높으면 더 낮은 금리로 더 많은 자금을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8/832786/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의 신용점수는 평균 600~800점정도 수준인 것으로 보입니다.
https://sidongblog.tistory.com/975
일반적으로 신용점수 상승/하락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용점수 상승 요인
- 대출금상환이력
-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 사용이력
- 연체 대출금에 대한 상환
- 통신/공공요금 성실납부 실적 등
2. 신용점수 하락 요인
- 대출금 연체
- 신규대출 및 대출건수 증가
- 제2금융권 대출
- 현금서비스 이용 등
또한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niceinfo.co.kr/creditrating/cb_score_1_4_1.nice
또한 기사를 통해 나온 신용점수 관리 내용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① 주거래 금융회사를 정해 한 곳에서만 거래하기
“채무를 통합해 한 곳에서 관리하기 쉽다는 차원도 있지만, 급여통장·공과금 납부 등 여러 거래실적이 한 은행에 쌓이면 기존 2금융권 이용자라도 1금융권에서 대출이 가능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2금융권 대출을 이용하던 사람이 거래 실적을 잘 관리해 1금융권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면, 당연히 신용점수는 상승한다.”
② 소액 연체 만들지 않고 오래된 연체부터 정리하자
“연체 기간이 오래된 것일수록 점수가 많이 깎인다. 반드시 오래된 연체부터 상환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액이라도 연체를 절대 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주기적인 결제 대금은 자동이체를 걸어두는 것이 낫고, 상환 알림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연락처 등이 변경되면 반드시 금융회사에 통보해야 한다.”
③ 통신비·국민연금·건강보험료 등 성실납부 이력 등록하기
“통신비·국민연금·건강보험료 등의 비금융정보도 신용점수에 반영할 수 있다. KCB·나이스신용평가 등 신용평가사나 서금원 애플리케이션(앱), 일부 핀테크 앱을 통해 공공요금을 장기간 성실 납부해왔다는 사실을 조회하고 나서 이를 직접 등록하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예로 KCB의 경우, 국민연금을 성실 납부한 기간이 36개월 이상이면 최대 41점까지 점수가 오를 수 있다.”
④ 신용카드 한도는 30~50%만 쓰도록 하자
“신용카드의 개수 자체는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더 중요한 것은 한도 안에서 어느 정도를 쓰느냐다. 한 달에 1000만원을 신용카드로 쓰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보면, 1000만원 한도인 카드 하나를 가지고 꽉 채워 쓰는 것보다 카드 여러 개로 나누어 쓰는 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