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사료를 급격하게 전환했을경우 식이성 설사등이 일시적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3일 정도면 대부분 위장관이 적응하여 다시 정상 변으로 돌아오지만
이런 현상이 지속된다면 해당 사료의 특정 성분에 대한 알러지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야 하니 그때는 이전 사료로 교체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전 사료로 교체했는데도 계속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사료와 관계 없는 질환 상태로 보아야 하기에 이때는 질환 여부 평가를 위해 동물병원에 가서 진단 및 치료를 받는것을 추천합니다.
당연히 구토증상이 동반되거나 설사가 완전 물설사로 변하거나 식욕감소 같은 현상이 동반된다면 즉시 동물병원에 가야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