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제 통화기금(IMF)을 비롯한 국제기구와 투자 은행들이 2023년 중국 GDP 성장률 전망치를 앞다퉈 상향 조정하는 가운데 일부 중국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중국 성장률이 5.2% 이상, 6.0%까지 이를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고 합니다. 미중 무역 전쟁은 미국이 유리 한 입장에서 전개 되는 듯 해 보이지만 중국이 가진 미국의 막대한 양의 채권(미국 국채)때문에 미국도 사실 중국을 압박만 할 수는 없는 입장 입니다. 올해도 그 힘겨루기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팽팽 하게 지속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