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하던 일을 그만두고 지역을 옮긴 후 무직 상태인지 2년 가까이 됩니다
하던일이 잘 안되서 그만둔 상황이라
처음에는 하고싶은 일을 찾아보면서 쉬어라 했는데
2년이 되니 저도 한번씩 화가 나네요
자녀는 없습니다
가끔 물어보면 이력서를 넣어보고 있다는데 열성적이지않아보이고
뭐 자격증이라도 따라 봉사활동이라도 가라 정말 하고싶은게 없냐 물어보는데
대답을 안하거나 하고싶은게 없다네요 후.... 진짜 ㅡㅡ 취미생활이라도 하라는건데 왜 하고싶은게 없을까요??
뭘 해주면 좋을지 걱정도 됩니다
나이는 40대 후반이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