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자꾸 심심해서인지 찡찡대는데요
8개월차 아기를 키우고있습니다
이젠 낮잠시간도 줄고 자기 심심하면 찡찡거리며 우는데
이젠 더이상 뭘해줘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힘이들고 아무것도 해주기싫고 지치네요
이럴땐 어떻게해야할까요 뭘해주고 놀아줘야할지
어떻게 의욕을 다시 불러낼지 걱정이에요 ㅠ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8개월이면 아이의 활동성도 늘고 요구하는 것도 점점 많아지는 시기라 육아가 힘들어지는 시기입니다. 가능하시면 주변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을 받으시거나 가까운 문화센터에서 수업을 들으면서 아이에게도 여러 경험을 제공해주시고 엄마도 외출하면서 바람도 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집에 있을 때는 아기 쏘서나 체육관 등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장난감이나 에듀테이블 같이 다양한 시각적, 청각적 자극을 줄 수 있는 장난감을 제공해보시구요.
장난감을 갖고 노는 동안 휴식을 취하시고 여력이 되시면 그림책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림책 읽기는 적은 노력으로 아이의 정서, 지능발달을 도울 수 있는 최고의 놀이입니다.
아무쪼록 힘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징징대는 것은 아직 어려서 감내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화를 내거나
우는 것으로 '나 마음이 불편해요'라는 자기의 불편함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하루 종일 징징된다면 뭔가 하루종일 불편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너무 징징대면 징징되지 말라고 가르치는게 맞습니다.
참고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이마다 개인차가 있지만
8개월이면 기고 앉고 서기까지 할 수 있을텐데요.
아이가 찡찡거린다는것은 요구사항이나 불만이 있다는거라 생각됩니다.
목욕 후 아이의 심리적 안정감과 행복함을 느낄수 있도록 전신마사지를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오감놀이도 아이들에게 너무나 좋은 놀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정말 힘드실 것입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혼자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의
가지수를 늘려주시는 등 해보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움직이는 놀잇감이나 사운드북 같은 소리나 움직임을 보이는 놀잇감을 가지고 놀이를 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8개월 아이와 놀아주시려면
이 시기에 아이들과는 몸을 움직이면서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를 해주어 신체 능력과 인지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에 아이들과 할 수 있는 놀이로는
1. 앉다가 기기 ( 아이가 좋아하는 과자나 장난감을 이용해 엄마한테 기어오도록 유도해 보세요)
2. 아이 비행기 태워주기
3. 손 짚지 않고 앉기 ( 아이를 바닥에 앉히고 주위에 베개를 쌓아서 받쳐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균형을 잘 잡도록 엉덩이를 바닥에 잘 대고 다리를 양쪽으로 뻗어주세요)
4. 발등에 아이 세우고 걸어가기
5. 그림책 보여주기
7. 손놀이 ( 베이비 사인, 촉감놀이( 손으로 눌러서 소리가 나는 것, 집어넣고 꺼내는 놀잇감, 키를 누르면 튀어나오는 놀잇감, 매달아 당기는 놀잇감) 등
8. 공놀이
9. 밀어서 움직이는 놀잇감 가지고 놀기, 장난감 가지고 놀기( 눈이 깜빡이를 인형, 소리나는 자동차, 움직이면 머리가 흔들리는 강아지 인형)
10. 노래 들려주기
11. 넓은 공간 기어 다니기
12., 촉감놀이 (헝겊 공, 스펀지 공, 부드러운 플라스틱 공) 등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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