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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대단히활약하는살모사

대단히활약하는살모사

부정출혈이 계속 지속될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복용중인 약

당뇨 고지혈증 우루사 고혈압

다낭성증후군이 있구 생리불규칙 한 상태에서 한달 반정도로 부정출혈이 있었어요 피가 아주 소량 몇방울정도 나오는정도로요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봤는데 아무이상 없다 하시고 스트레스 땜에 그런것 같다했어요 난소구멍? 같은게 좀 열려있다 했구요 생리를 한번하면 멈출거라고 하셧어서 프로베라정 처방 받고 피 양 엄청많아지더니 생리를 햇구 생리끝나고도 일주일이 넘었는데 계속 부정출혈이 잇습니다 부정출혈할때는 피 색이 검은 듯한 피색깔입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병원에 또 가야하나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부정출혈때문에 스트레스를 더받는것 같아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설명 주신 경과를 종합하면, 다낭성난소증후군과 대사질환을 동반한 상태에서 장기간 무배란 → 자궁내막이 불안정해진 뒤, 프로게스틴(프로베라)으로 철회성 출혈이 유도된 이후에도 내막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아 소량의 지속적 출혈이 남아 있는 상황으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검은색에 가까운 소량 출혈은 오래된 혈액이 천천히 배출될 때 흔히 보입니다.

    다만 “정상 초음파”만으로 모든 원인이 배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고 다낭성난소증후군이 동반된 30대 여성은 자궁내막 증식증 위험군에 해당하므로, 출혈이 계속될 경우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현재 상황에서의 원칙적인 대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생리 종료 후에도 일주일 이상 부정출혈이 지속된다면 다시 산부인과 내원이 필요합니다. 단순 경과 관찰 단계는 지났다고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둘째, 재진 시에는 단순 초음파 재확인뿐 아니라 자궁내막 두께 평가, 필요 시 자궁내막 조직검사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이는 암을 의심해서라기보다 위험 요인을 가진 환자에서 표준적으로 고려되는 검사입니다.

    셋째, 치료 측면에서는 일시적 프로베라 단독 복용으로 끝내기보다, 주기적인 프로게스틴 조절 요법 또는 상황에 따라 저용량 복합호르몬 요법으로 내막을 안정화시키는 전략을 검토하게 됩니다.

    넷째, 출혈이 소량이라도 2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양이 다시 많아지거나, 어지럼·빈혈 증상이 동반되면 즉시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생활 측면에서 당장 도움이 되는 방법은 제한적입니다. 스트레스 관리가 보조적으로는 중요하지만, 현재처럼 실제 출혈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스트레스성”으로만 설명하고 기다리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다시 병원에 가는 것이 맞고, 이번에는 “지속되는 부정출혈”과 “기저질환 및 다낭성난소증후군 동반”을 명확히 전달한 상태에서 자궁내막에 대한 한 단계 더 깊은 평가와 중장기 조절 계획을 상의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한 접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