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는 어떻게 해동성국이 되었나요?
발해는 어떻게 해동성국이 되었나요? 고구려 저력입니까? 아니면 말갈족과의 연합으로 인해 다양성이 확대되어서 입니까? 참 대단한 나라라고 생각돼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발해의 영역을 최대로 확대하고 발전시킨 임금은 10대왕 선왕으로 선왕 대에는 요동으로 영토를 확장하여 발해 최대의 영토를 가지게 됩니다.
옛 고구려의 영역을 대부분 회복하고 5경, 15부, 62주의 지방제도가 갖추어졌으며 5경은 수도나 이에 준하는 기능을 갖춘 대도시로 발해 전성기의 수도는 상경이었고 그 밖에 동경, 중경, 남경이 있었습니다.
15부는 지방의 주요 도시로 62주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행정구역이었고 부에는 도독, 주에는 자사를 파견했으며 지방에 파견된 지방관은 고구려인이었지만 지방 조직의 말단인 촌락에는 말갈인 촌장이 있었습니다.
발해에는 10위인 중앙군이 있었는데 10개의 부대로 나뉘었습니다. 각 위마다 대장군과 장군이 임명되고 지방에는 농민들로 이루어진 지방군이 있었는데 농병일치의 군사조직으로 촌락 단위로 구성되었습니다.
정비된 군사조직은 왕권 확립과 중앙집권적인 통치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선왕 때 발해는 이처럼 중흥기를 맞이하고 당에서는 이 시기의 발해를 해동성국으로 부르며 칭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발해는 698년부터 926년까지 동북아시아에 존재한 나라입니다. 발해는 발해족이라는 민족이 이끌었으며, 현재의 한반도 북동쪽과 중국 동북쪽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발해는 주로 고구려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나라입니다. 발해는 고구려와 교류를 하면서 병기와 문화를 수용하였고, 발해의 엘리트 계층은 고구려 출신이 많았습니다. 또한, 발해는 당과도 교류를 하면서 중국 문화를 수용하고, 중국의 영향 하에 병기와 문화를 발전시켰습니다.
발해가 해동성국이 되었던 이유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고구려와의 교류로 인해 발해는 고구려의 문화와 병기를 수용하면서 발전하였습니다. 이후, 발해는 중국의 영향 하에 발전하여 세력을 확장하였습니다. 둘째, 발해는 말갈족과의 연합을 통해 다양성을 확대하였습니다. 발해는 말갈족과 연합하여 삼한을 공격하고, 이를 통해 한반도 북동쪽 지역의 영토를 넓혔습니다.
발해는 고대 동북아시아 역사상 다양한 문화와 민족들이 교류하며 형성된 대단한 나라입니다. 발해의 문화와 역사는 현재의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지역에서의 역사와 문화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