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포경한후 소변보면 요도가 간지럽고 따갑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포경한 후 소변만 보면 요도가 간지럽고 따가운데

소독을 해줘야 할까요? 소변보고 털어주고 나오긴 하는데 아직 좀 민감해서 닦아주긴 좀 그렇습니다 붕대는 안한 상태에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포경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증상이지만 소변볼 때마다 따갑고 간지럽다면 많이 신경이 쓰이고 불편하실 것 같습니다.

    수술 부위나 아직 상피화되지 않은 예민한 요도 입구에 소변이 닿으면 자극이 되어 따갑고 간지러울 수 있으며 배뇨 후 털기만 하면 요도 입구에 소변 찌꺼기가 남게 되는데, 이게 마르면서 상처 부위를 자극하거나 약한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민감해서 닦기 힘들다면, 부드러운 휴지나 깨끗한 거즈를 요도 입구에 살짝 갖다 대서 남은 소변을 흡수하도록 하고, 샤워가 가능하다면 흐르는 물로 가볍게 씻어내고, 헤어드라이어의 찬바람으로 완전히 말려주기 바랍니다. 소독액을 너무 자주 바르면 오히려 피부 재생을 더디게 할 수 있어 병원에서 처방해준 연고나 소독약이 있다면 그것만 사용하기 바랍니다.

    단순히 소변볼 때만 잠깐 따가운 게 아니라 요도 입구나 봉합 부위에서 노란색/초록색 분비물이 계속 나올 때, 시간이 지나도 붓기가 빠지지 않고 오히려 더 심해질 때, 수술 부위가 뜨끈뜨끈하거나 몸살 기운처럼 열이 난다면 수술 받은 병원의 진료를 서둘러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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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수술 후 상처가 아무는 회복 과정에서는 조직이 새롭게 생성되면서 일시적으로 가렵거나 소변이 닿을 때 따가운 느낌이 들 수 있어요.

    다만 붓기가 심해지거나 고름 같은 진물이 계속 보인다면 염증의 우려가 있으니 꼭 수술받은 병원에 내원하여 상태를 점검받으셔야 해요.

    평소 환부를 가급적 청결하고 건조하게 관리해 주시고 자극이 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푹 쉬시는 것이 빠른 회복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