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똑똑한 춘식이입니다.
자동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했을 법한 주제다. 도대체 어느 정도 주행거리일 때 타이어를 교체해야 할까? 정답은 없다. 운전습관 및 도로환경 등에 따라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1년에 약 15,000km 내외를 주행한다고 가정하면 대략 4~5년 주기로 바꿔주면 된다. 하지만 고속도로 위주의 운행 패턴이거나 장거리 여행을 자주 한다면 마모 속도가 빨라질 수 있으므로 좀 더 일찍 교체해주는 편이 좋다.
참고로 앞바퀴보다는 뒷바퀴 쪽이 빨리 닳는다. 따라서 앞뒤 위치 교환을 통해 골고루 사용하도록 하자. 만약 한쪽만 심하게 닳았다면 휠 얼라인먼트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