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문자는 왜 내가 거주하는 지역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오는 걸까요?
요즘 코로나19, 집중호우로 인해 긴급재난문자가 하루에도 몇십개씩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실제 거주하는 곳이 아닌 주변 다른 행정지역에서도 긴급재난문자 알림이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재난 문자는 위치를 기반해서 보내주더라고요
특히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문자를 실시간 움직임에 맞춰 보내줘야 조심해서 그런것도 있어요
혹시나 현재위치가 아닌데 문자가 온다면 위치기반 설정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외 폭염이나 홍수등에 대한 문자는 거주지역 상관없이 오더라고요~~
요즘 코로나 확진자수 증가해서 그런지 더 자주와서 그렇지만 또 중요한부분이라 잘 챙겨 보시고 조심하시는게 좋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직업상 일주일에 4일이상 지방출장을 다니는 외근직입니다. 한곳에 머무는게 아니고 시간별로 도시를 바꿔가면 일을하니 가는 지역마다 계속 재난문자를 받습니다. ㅋㅋ 어쩔때는 무시하고 다니다 몇일지나 확인해보면 수백통의 문자가 수신되더라구요.
이 재난문자는 국가적인 행동강령이기에 누구나 휴대폰을 지니고있음 수신을 주는듯싶고 또 해당지역을 방문하면 그지역에 관한 내용을 수신해주는듯싶습니다. 재난문자온다고 무시하지마시고 내가 해당지역에 무슨일이 있는지 꼼꼼히 보시는것도 본인이 조심할수있는 예방법인듯싶습니다. ^^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이동통신회사를 통해 휴대폰으로 보내는 긴급 문자입니다. 대한민국 소방청(행정안전부)에서 전송 여부, 전송 지역을 결정한 뒤 전송 합니다. CBS(Cell Broadcasting Service) 시스템으로 기지국에 연결된 휴대폰에 문자를 보냅니다. 재난지역에 있는 모든 휴대폰에 문자를 보냅니다.
휴대폰에 있는 설정으로 끄거나 켤 수 있습니다.
구형 단말기는 관련 법규가 제정되기 이전이라 수신하는 기능이 없기도 합니다.
기지국에서 전송하기 때문에 통신사에 문제가 생기면 문자가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위험할 때 문자가 무조건 온다고 맹신하면 안 됩니다.
긴급재난문자는 기지국 기준으로 발송이 됩니다
그래서 딱 한 지역에서 특정해서 문자가 오는 것이 아니라
전파국 기준으로 전파가 미치는 인접지역 범위 내에서
재난 문자가 발송되는 것입니다
요즘 코로나나 홍수, 폭염 등 각종 자연 사회 재난으로 인해
긴급재난문자로 휴대폰이 쉴 시간이 없습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의지를
갖고 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