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릴 때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셨는데, 이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리를 들어올렸을 때 저림과 햄스트링의 당김 현상은 종종 허리와 관련된 문제에서 비롯될 수 있는데요. 이는 주로 척추나 신경에 압박이 생기면서 신경이 자극받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다리를 들어 올릴 때 저림이 발생하는 것은 허리에서 다리로 이어지는 신경이 압박을 받거나 스트레칭되면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허리 측만증이 있다는 언급과 함께, 이로 인해 척추의 정렬이 불안정해지면서 신경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일자목이 있을 경우 체간의 균형이 깨져 하중이 고르게 분산되지 않으면서 허리에 추가적인 부담이 갈 수도 있습니다. 혈압과 당화혈색소 수치를 보았을 때, 고혈압이나 당뇨 등에 의한 신경 손상의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고혈압이 있는 경우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다리에 저린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누워 있는 자세에서 다리를 들어 올릴 때와 반대로 누워서 종아리를 들어 올릴 때 저림이 있다는 부분은 특히 주의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근육의 긴장일 수 있지만, 신경학적인 문제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허리의 뻐근함이 심하지 않다고 하셨지만, 지속적으로 저린 증상이 이어진다면 오랜 기간 방치하기보다는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 특히 허리와 신경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MRI 검사를 통해 신경 압박 여부와 근본 원인을 정확히 진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운동이나 생활 습관에서 잘못된 자세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허리를 지지하는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꾸준히 관리해 보세요.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