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사상 사전 투표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문득 사전투표를 하고 나니 궁금해 지는데 우리나라 역사상 사전 투표는 언제 부터 시작되었고 사전 투표가 시작된 계기는 무엇이었는지 궁금해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전투표는 2013년 4월 24일 재보궐 선거에서 처음 시작되어 2014년 제 6회 지방선거에서 전국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 사전투표가 시작된 때가 언제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입법권자는 2014년 1월 17일 공직선거법을 개정하여 특별규정이었던 '통합선거인명부를 활용한 부재자투표'를 일반규정인 '사전투표'로 대체하였고, 같은 해 2월 13일 개정에서는 사전투표의 투표마감시각을 오후 4시에서 오후 6시로 연장하여 사전투표의 투표시간과 임기만료 선거를 실시하는 때의 선거일 투표시간을 일치시켰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제도 보완을 거쳐 2014년 6월 4일 실시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헌정 사상 최초로 사전투표제가 실시되었습니다.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에서나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전 투표 제도는 우리나라에서 2013년 1월 도입, 4월 24일 재보궐 선거에서 처음 실행했다고 합니다. 선거 당일에 투표가 어려운 경우 선거기간 5일 전부터 이틀 동안 별도의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역사상
2016년 총선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래 역대 최고 투표율입니다.
투표일에 참여를 못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실시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전투표 즉, 부재자투표 제도가 한국의 선거사에 처음으로 그 모습을 나타낸 시기는 1960년 7월 29일 실시된 제5대 국회의원 선거였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전 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가 별다른 신고 없이 본 선거일 이전에 투표하는 제도인데 미국에서 2000년 조기 투표 제도로 도입하고 나서 일본과 우리나라 등에도 도입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현재의 사전 투표 제도는 부재자 투표 제도의 개선 입법 과정에서 그 진화 과정을 엿볼 수 있는데 부재자 투표 제도가 한국의 선거사에 처음으로 그 모습을 나타낸 시기는 1960년 7월 29일 실시된 제5대 국회의원 선거였습니다. 당시 모든 부재자 신고에는 거소 투표를 하였기 때문에 1992년 12월 18일 실시된 제14대 대통령 선거에서 군부대 공개 투표 등의 문제가 제기되자 선거법을 개정하여 시,군,구 중앙선거 관리위원회가 부재자 투표소를 설치하고 선거 관리위원회에 감독과 참관인의 감시를 통하여 부재자 투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2004년까지 부재자 투표를 할 수 있는 선거에는 선거인 명부 작성 기간 만료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지인 시,군,구 밖으로 떠난 자로서 선거일까지 주민등록지로 돌아오는게 불가능한 사람, 군인, 경찰, 등 선거법에 열거된 신분으로 제안하였고 그 투표 기간은 선거일 전 7일부터 3일간으로 투표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로 한정하여 폐쇄적으로 운영하여 왔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