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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빵단팥빵
보름달빵단팥빵23.03.20

올림픽에서 마라톤의 42,195키로미터의 유래는?

고대 올림픽에서 마라톤이 열렸다고 하는데 거리가 42.195키로미터라고 하더군요 오늘날에 생겼다면 거리를 정확하게 42.000키로 또는 43.000키로로 했을것 같아요 그런데 마라톤코스가 42.195키로로 된 유래가 어떻게 되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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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0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BC 490년 페르시아의 다리우스대왕이 보낸 그리스 원정군은 낙소스 - 델로스섬 등을 정복한 후 아테네를 공략하기 위하여 아티카의 북동 해안에 있는 마라톤 광야에 상륙하였다고합니다.

    아테네의 장군들은 밀티아데스의 제안에 따라 마라톤에서 적을 맞아 싸울 작전을 세우고, 최고무관 칼리마코스 지휘하에 약 1만의 중장 보병군을 급파하여 마라톤 광야가 내려다보이는 산기슭에 포진하였으며 양군의 대치상태가 수일간 계속되던 중 페르시아군은 주력부대를 승선시켜 해상으로부터 아테네를 직접 공격 하였습니다.

    기회를 엿보던 아테네군은 즉시 공격으로 나서 페르시아군을 크게 무찔렀고 페르시아군은 배로 달아났다가 다시 아테네시로 쳐들어가려 하였으나, 아테네군이 이미 육로로 해서 돌아와 있다는 말을 듣고 공격을 단념하고 본국으로 철군하였다고합니다.

    이 전투에서 페르시아군이 6,400명의 병사를 잃은 데 반하여, 그리스측의 전사자는 192명에 불과하였다고합니다. 그리스의 용사 페이디피데스가 마라톤 전장에서 아테네까지 약 40 km를 달려 “우리는 이겼노라” 라고 아테네 시민들에게 알렸다고하며 마라톤 경주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생긴 것이라고합니다.

    마라톤 거리 42.195km의 탄생이 된 것이죠

    이러한 고사에서 유래되어 1896년 근대올림픽 제1회 아테네대회부터 육상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고합니다.



  • 기원은 그리스와 페르시아가 전쟁을 벌인 지명이 마라톤이며,

    이 전투를 마라톤 전투라고 하며, 수적 열세의 그리스가 페르시아를 이김으로

    그 승전 소식을 전하기 위해 달려온 길의 거리를 잰 결과 42.195㎞라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사실이 아닙니다.

    1896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부터 1920년 앤드워프 올림픽까지 올림픽이 열릴 때마다

    40㎞, 40.26㎞, 41.86㎞으로 거리가 들쭉날쭉했습니다.

    이후에도 거리는 일치되지 않았습니다.

    1924년 파리 올림픽에서 ‘1908년 런던 올림픽을 기준으로 하자’는

    의견이 채택돼 현재의 42.195㎞로 확정되었습니다.

    당시 영국은 모든 분야에서 영향력이 가장 강력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라톤은 그리스 아테네와 페르시아가 전투를 벌이다 아테네가 승리하여 이 소식을 전하기 위해 그리스 병사 필리피데스가 아테네까지 약 40km를 달려가 이겼다는 말 한마디 하고 죽었다는 것을 유래로, 근대 올림픽 부활당시 이 사실을 근거로 1896년 제1회 근대올림픽인 아테네 대회부터 올리픽 종목으로 채택되었고 이때 선수들이 달린 거리는 마라톤과 아테네 사이의 거리인 약 40km였습니다.

    그후 마라톤은 올림픽 개최국의 형편에 따라 40,41,41km이 되기도 했고, 1908년 런던 올림픽에서의 거리가 정확하게 42.195였고, 제 8회 파리 올림픽때부터 42.195km거리가 마라톤의 공식 길이로 정해지게 되었습니다.

    1908년 런던올림픽 때 영국 왕비 알렉산드라가 마라톤이 원저성에서 시작해 화이트 시티 스타디움에서 끝나면 좋겠다고 요구했고 이 거리에 맞추다 보니 42.195km이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마라톤의 유래는 전설로부터 시작된다. 기원전 490년 아테네군 1만 명과 페르시아군 10만 명이 아테네 동북방으로부터 40.2km 떨어진 마라톤 평원에서 대전투를 벌였다. 아테네군은 격전 끝에 페르시아군을 물리쳤고, 이 기쁜 승전보를 전하기 위해 ‘페이디피데스(Pheidippides)’라는 병사가 아테네까지 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페이디피데스는 아테네에 도착해 수많은 시민들에게 “기뻐하라, 우리가 정복했다.”는 한마디를 전하고 그대로 쓰러져 죽었다. 페이디피데스가 달린 거리가 42.195km라서 이를 기리기 위해 마라톤 거리로 정해졌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올림픽을 대표하는 종목인 마라톤은 기원전 490년 아테네군 1만 명과 페르시아군 10만 명이 아테네 동북방으로부터 40.2km 떨어진 마라톤 평원에서의 전투에서 유래되었는데 아테네가 승리후 마라톤에서 아테네까지 뛰어간 페이디피데스가 뛰어서 간 거리가 무려 42.195km에 달했다고 전해집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라톤에서 42.195km의 거리는 그리스의 마라톤에서 시작된 전설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490년 전 옛 그리스의 민주주의 도시인 아테네와 스파르타 사이에서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이 전투에서 아테네군은 편안한 생활에 익숙한 스파르타군을 상대로 힘겹게 싸웠지만, 결국 패배했습니다.


    전투 이후 아테네 시민들은 승리 소식을 전해주기 위해 마라톤에서 아테네까지 40km를 달려가는 사자를 보냈습니다. 이 사자는 목적지까지 성공적으로 도착했으며, 이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마라톤 경주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스 국가의 마라톤 경주에서는 아테네와 마라톤 사이의 거리인 40km를 달리게 되었고, 이후 국제 마라톤 경주에서는 이 거리에 2km 정도를 추가하여 42.195km의 거리를 기준으로 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