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오래 놔두면 기포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물을 떠놓고 오랫동안 놔두면 사이다 인것처럼 기포가 생기는데요
이 기포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포가 있어도 이 물을 마셔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체는 높은 온도의 액체에서 잘 녹지 않으며 낮은 온도의 액체에서 잘 녹습니다. 탄산 음료를 시원하게 먹는 이유도 이 때문이죠.
그래서 시원한 물의 경우나 수돗물의 경우에 이산화탄소나 다른 종류의 기체가 녹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온에 두게되면서 온도가 올라가 녹아 있던 기체가 공기중으로 나오려 하기 때문에 기포가 발생하는 것이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에도 기체가 녹아있는데요
이 기체가 빠져나오면서 기포가 생기게 되는것입니다
너무 오래방치한 물이 아니라면 마셔도 무방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 물은 아주 양호한 용매인데, 여러가지 고체나 액체물ㅈㅈ질나 용해되는 것이 아니고 공기중의 질소와 산소 등의 기체가가 소량이기는 하지만 용해되어 있습니다.
[2] 이 물에 용해된 질소나 산소 등은 헨리의 법칙에 의거 그 용해도는 온도에 반비례합니다. 즉 찬 냉수에는 많이 녹고 온도가 상승하면 이 용해된 기체들은 용해도에 따라 더 이상 물속에 용해되지 못합니다.
[3] 그런데 과량의 경우는 기포를 형성하면서 물밖으로 나오겠지만 아주 소량이므로, 이 기체는 물의 압력(수압)을 이기고 밖으로 기포로 나오지 못하고 바닥(물속)에 기포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4] 그러므로 차가운 물이 온도가 상승하지 않으면 용기 바닥의 기포는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온도(수온)가 일정하면 용해도도 변하지 않으니까요
[5] 그러므로 용기 바닥에 존재하는기포는 공기중에 존재하는 기체들입니다,(예 질소, 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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