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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돌고래111
느긋한돌고래11123.03.16

생수를 실온에 두었을 때 뚜껑근처에 기포(?)가 생기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생수를 구매하여 실온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수 뚜껑근처에 물이 맺혀있는데요. 아래 사진처럼 물방울이 맺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냥 마셔도 상관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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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생수 뚜껑 근처에서 기포가 생기는 현상은 증발과 응축이라는 물리화학적인 현상 때문입니다.

    생수를 뚜껑이 닫힌 용기에 넣고 방치하면, 용기 안의 물 분자들 중 일부는 증발하여 공기 중으로 나갑니다. 이로 인해 용기 안에는 수증기가 포함된 공기가 생기고, 이것이 뚜껑 근처에서 냉각되면서 수증기가 응축되어 기포를 형성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상대적 습도나 온도 등의 환경 조건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생수 뚜껑 근처에서 생기는 기포는 이러한 물리화학적 현상의 결과로 생긴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보관문제에요


    물을 병에 담을때 기온이 낮아요


    운반부터가 온도가상승하지만 그래도


    창고에 보관한다면 크게 문제가없다합니다


    단지 마트에서 상온보관 햇빛에 노출되게보관시 온도가올라가면서 물속에있던 산소가 팽창되면서 기포가 생기는거라해요


    안생기면 좋지만 드시는대문제는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생수 뚜껑 근처에 생기는 기포는 일반적으로 이산화탄소 기체입니다. 생수는 막누운 상태에서 통조림 같은 밀폐 용기 안에 담겨 판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생수 속에 녹아있는 이산화탄소 기체는 용기 안에서 압력이 높아져서 용출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용기 뚜껑을 열면 압력이 낮아지고, 이산화탄소 기체는 용기에서 빠져나와 생수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 때, 뚜껑 근처에서 이산화탄소 기체가 더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용기 뚜껑 근처가 공기와 접촉하면서 기체가 빠져나가기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생수 뚜껑 근처에 생기는 기포는 용기 내부의 이산화탄소 기체가 뚜껑이 열렸을 때 용출되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산화탄소는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뚜껑을 열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냉장고에 보관되어있던 물이 실온으로 나오면 온도가 차가웠다가 따뜻해지는데요. 그럼 물속에 있는 산소(용존산소)가 온도에 의해서 기체가 되면서 용기 벽면에 기포 상태로 관찰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문제가 되는 사항은 아니라서 그냥 드셔도 괜찮습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전혀 상관 없습니다. 온도 변화로 인해서 이슬이 맺쳐있는겁니다. 보통 낮은 온도에 있을 때 많이 생기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기포의 경우 내무의 물 온도와 외부의 환경온도의 차이로 인해


    물에 포함되있는 기호분자들의 작용이 이루어져서 그렇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생수를 뚜껑이 닫힌 병이나 봉지 등에서 오랫동안 보관하면, 실온에서도 뚜껑 근처에 작은 기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기포는 이산화탄소 가스입니다. 이산화탄소는 물에 용해성이 높은 가스로서, 물 속에서 생물의 호흡 과정 등으로 생성됩니다.

    물은 이산화탄소를 높은 비율로 용해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뚜껑이 닫힌 생수 병이나 봉지 등에서 물의 온도와 압력이 변화하면, 용해되어 있던 이산화탄소 가스는 용액에서 풀어나와 작은 기포 형태로 형성됩니다. 뚜껑 근처에 기포가 생기는 것은 이러한 작은 기포들이 모여서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생수병에 담긴 물의 온도가 주변 공기의 온도보다 높을 경우, 결로처럼 습기가 냉각된 공기와 맞닿는 생수병 안쪽에서 응축되어 이슬 형태로 맺히게 되는겁니다. 생수병이 밀폐 상태라면 이상없겠지만 개봉한 상태라면 미생물 등에 의해 오염될수 있으니 버리시길 추천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음료의 온도차이로 인한 용존산소 변화로 인한 현상입니다.

    냉장고 등 차가운곳에서 보관하던 음료를 실온으로 옮겨 보관하는 경우 물 속에 녹아 있던 용존산소가 기체가 되어 용기 벽면에 기포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기포는 생수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음료에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 안녕하세요. 생수 뚜껑 근처에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은 이슬이 생기는 것과 비슷한 원리로 발생합니다. 실온에서 보관 중인 생수는 주로 실온과 상대습도에 노출됩니다. 따라서 상대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보관하다보면, 생수의 표면에 이슬이 맺히는 것과 같이 뚜껑 근처에 물방울이 맺히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 자체는 안전성과 질적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물방울이 맺힌 부분에 먼지나 오염물질 등이 묻어나가면 그 부분의 위생 상태는 저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방울이 맺힌 부분은 가능한 깨끗한 헝겊 등으로 닦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생수를 보관할 때는 가능한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 공간이 너무 더운 곳이나 직접적인 햇빛이 닿는 곳은 피하고, 물론 오염되지 않도록 깨끗한 곳에서 보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