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는 완치가 불가능할까요?
허리디스크를 앓고 난 뒤 시술을 받고 정말 많이 나아졌지만 가끔 무리하거나 그럴때면 다시 통증이 생기는데 이럴때마다 정말 불편하네요 꾸준한 운동과 바른자세가 답이라고 하는데 정말 방법은 그것뿐이겠죠?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디스크 또는 협착증에 의해 압박이되면 해당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좁아진 신경공간을 늘리는 것으로 수술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앉아 있는 자세는 몸의 체중을 특정 부위에 집중시켜 허리디스크를 쉽게 유발 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로 통증이나 하지의 저림 감각변화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앉은자세로 수시간 유지하는 것보다 50분 업무 10분 걷기 또는 휴식등을 반복하는것이 좋습니다.
허리가 특정자세에서 통증이 유발될 경우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허리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벼운 걷기부터 시작하시고 등산 스쿼트등 하체 운동을 반복해 강도를 높이면 수개월이 지나 호전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디스크가 있다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것으로 증상을 많이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은 식이 요법을 통해서 체중을 감량하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두 번째로 코어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셔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필라테스와 피트니스 등이 있습니다. 여의치 않을 경우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플랭크 운동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최대한 근본적인 원인 교정을 하여야 허리의 통증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는 시행하여도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으며 재발이 잦기 때문에 최대한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허리통증의 원인에 따라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으므로,
병원(정형외과)에 가셔서 얼른 진료를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허리쪽에 문제가 있으면 허벅지, 종아리, 발끝에 감각이상이 올수 있습니다.)
특히 허리디스크는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스트레칭, 걷기, 물리치료등의 비수술적 방법을 동원해보시고, 계속적인 불편감이 있으시면
MRI나 CT등의 정밀검사를 하셔서 수술적인 방법등을 사용해야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방법으로 자세를 바르게 하셔야합니다. 엎드려 누워있기, 바닥에 앉아있기, 허리구부렸다 펴는 행동 반복 등의 허리에 무리가 주는행동들을 제하셔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네 급성기 증상을 조절하면 호전이 쉽게 됩니다.
디스크를 다시 넣을순 없어요.
척추 디스크 질환 및 척추 협착증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통증, 하지 방사통, 걷다가 쉬어야하는 파행의 증상을 보입니다.
다리쪽으로 근력저하나 감각저하가 있다면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병원 방문하셔서 신체검사 및 정밀영상검사 시행하셔서 원인을 확인하고 그에 맞게 치료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허리 디스크는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이 꾸준하게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허리 디스크 환자의 경우 허리를 구부리는 자세는 디스크에 좋지 않습니다. 허리를 구부리거나 무거운 것을 드는 동작은 허리 디스크 후방으로 힘을 작용하게 되며 이는 디스크 돌출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을 하실때는 가급적 허리를 앞으로 내미는 동작, 무거운 것을 들지 않는 운동을 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평지 걷기, 실내 운동, 수영, 맨몸 스쿼트, 플랭크 등의 운동이 안전하겠으며 이 역시 무리할 경우에는 자세가 무너지면서 허리 디스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수 있기에 자세를 항상 바르게 유지하면서 운동을 하셔야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척추 디스크 질환은 단기간의 치료로 완치가 되기 보다는 꾸준히 관리를 해서 최대한 통증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평소에는 허리에 무리가 되는 자세(허리를 숙이는 자세, 무거운 물건을 반복해서 드는 자세)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을 때는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브릿지, 플랭크 운동 등)을 자주 해주시는 것도 필요하구요. 통증이 심할 때 시술이나 물리 치료, 약물 치료 등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건강을 유지하는 법을 이미 잘 알고 계십니다. 중요한 것은 실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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