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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낙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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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는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있었나요?

내시는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있었나요?

원래는

중국에 있던 관료 아니었나요? 언제부터 우리나라에도 내시가 생겼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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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 내시의 기원은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따르면 흥덕왕(826~836 재위) 때 환수(宦官) 주3만이라는 내시가 등장합니다.

      백제에도 내관(內官)이라는 궁중 업무를 관장하는 관직이 존재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시대 신라시대에 '노비 출신의 환관'이 있었다는 기록이 가장 오래남아있는 기록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사 환자편에 보면 고려 중기까지 환관이 된 자들은 어렸을 때 개에게 물린 자들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어렸을 때 개가 항문을 핥다가 고추까지 잘라먹어 고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거세는 조선 태조 때부터 세조 때까지 국가에서 강제로 거세시켜 환관을 만든 뒤에 명나라에 공물로 바친 기록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의 내시에 대한 최초 기록은 삼국사기(三國史記) 신라본기에 나오는 ‘흥덕왕 원년(826) 환수(宦竪)’라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합니다. 백제 때 내관(內官)으로서 궁중의 제반 업무를 관장하는 관부와 관직을 일컫는 말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내시는 중국에 먼저 환관 이라는 이름으로 존재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의 내시에 대한 최초 기록은 삼국사기신라본기에 나오는 ‘흥덕왕 원년(826) 환수(宦竪)’라는 것으로 확인됩니다만 이전부터 있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