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는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있었나요?
내시는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있었나요?
원래는
중국에 있던 관료 아니었나요? 언제부터 우리나라에도 내시가 생겼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 내시의 기원은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따르면 흥덕왕(826~836 재위) 때 환수(宦官) 주3만이라는 내시가 등장합니다.
백제에도 내관(內官)이라는 궁중 업무를 관장하는 관직이 존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시대 신라시대에 '노비 출신의 환관'이 있었다는 기록이 가장 오래남아있는 기록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사 환자편에 보면 고려 중기까지 환관이 된 자들은 어렸을 때 개에게 물린 자들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어렸을 때 개가 항문을 핥다가 고추까지 잘라먹어 고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거세는 조선 태조 때부터 세조 때까지 국가에서 강제로 거세시켜 환관을 만든 뒤에 명나라에 공물로 바친 기록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의 내시에 대한 최초 기록은 삼국사기(三國史記) 신라본기에 나오는 ‘흥덕왕 원년(826) 환수(宦竪)’라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합니다. 백제 때 내관(內官)으로서 궁중의 제반 업무를 관장하는 관부와 관직을 일컫는 말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내시는 중국에 먼저 환관 이라는 이름으로 존재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의 내시에 대한 최초 기록은 삼국사기신라본기에 나오는 ‘흥덕왕 원년(826) 환수(宦竪)’라는 것으로 확인됩니다만 이전부터 있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