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는 나라이름을 왜 바꾼건가요?
안녕하세요.
터키는 나라이름을 그동안 사용하던 터키에서 튀르기예로 변경하여서 우리나라에서도 튀르기예로 표기를 변경했는데요. 세계적으로 터키가 익숙한 상황에서 굳이 나라이름을 변경한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방구는나가서입니다.
원래 의도했던 건 터키의 어원인 튀르크 즉, 용감한 이라는 뜻이었는데요.
터키가 영어로 칠면조, 겁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의 인식이 칠면조, 겁쟁이로 박혀버렸습니다.
그래서 터키는 자국어로 튀르크인의 땅이라고 부르는 튀르키예로 바꾸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터프한당나귀38입니다. 터키가 일반적으로 칠면조라는 뜻도 있는데 속어로는 겁쟁이라는 뜻이 있다보니 쓸데없이 논란을 겪을 필요가 없는데다가 현지어 기준으로 나라이름을 정하는게 맞으니까 변경했다고 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깔끔한크낙새278입니다.
튀르키예(Türkiye)는 터키어로 ‘튀르크인의 땅’을 뜻 한다고 합니다
터키가 국가명을 '튀르키예(Türkiye)'로 바꾸면서 지난 6월 24일 부터 한국어 표기도 '튀르키예'로 공식 변경됐다고 합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튀르키예는 우리나라의 문화와 문명,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라고 지난 1월에 이렇게 말한 바 있습니다.
칠면조가 영어로 [turkey]인데 나라이름 터키와 철자가 같아요.
그래서 터키가 오랫동안 칠면조, 겁쟁이, 패배자를 뜻하는 동음의 영어 단어 터키(turkey)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고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네요!
안녕하세요. 순박한베짱이284입니다. 터키라는 나라이름 뜻이 안좋아 바꾼걸로 압니다. 터키 뜻이 칠면조. 겁쟁이라는 의미여서 바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