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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angel
Youangel23.12.09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북한과 관련하여 판문점 도끼만행사건이 터졌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것은 어떻게 이루어진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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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2.09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판문점 도끼만행사건이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1976년 8월 18일 오전 10시 45분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돌아오지 않는 다리' 남쪽 유엔군 측 제3초소 앞에서 미군장교 2명과 사병 4명, 한국군 장교 1명 사병 4명으로 이루어진 11명의 장병은 한국인 노무자들의 미루나무 가지치기 절단 작업을 호위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북한군 장교 2명과 수십 명의 사병이 나타나서 가지치기 작업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UN 측이 이를 무시하고 작업을 계속 진행하자,자동차로 증원된 북한군 30여 명은 미리 준비한 도끼와 쇠망치를 휘둘러 2명의 미군 장교를 죽였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JSA가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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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은 1976년 8월 18일, 판문점에서 미루나무 벌목 작업을 지도하던 미국인 유엔군 장교 2명이 조선인민군 병력에 의해 살해당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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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46년 8월 18일 판문점 공동 경비 구역 내에서 미루나무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던 미군 장교 2명이 북한군에게 도끼로 살해 당한 사건입니다. 8월 18일 오전 10시경 미군 장교 2명과 사병 4명 한국군 장교 1명과 사병 4명 등 11명이 돌아오지 않는 다리 남쪽 국제연합군측 제3초소 부근에서 시야를 가리는 미류나무의 가지치기를 하는 한국 노무자 5명의 작업을 지휘 감독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북한군 징교 2명과 사병 수십명이 나타나 작업중지를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한국 측이 이를 무시하고 작업을 계속하자 갑자기 트럭을 타고온 북한군들이 도끼와 몽둥이로 공격하여 미군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중ㆍ경상을 당한 사건입니다. 사건 직후 한국군과 미군은 데프콘3호(경계상태돌입)를 발령하고 전투태세를 갖추었습니다. F-4 F-111전폭기와 미드웨이 항공모함 등이 급파되어 준 전시상태에 돌입하였으나 북한의 김일성이 유감을 표시하는 사과문을 유엔사에 보내와 일단락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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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은 1976년 8월 18일 판문점 인근 공동경비구역 내에서 조선인민군 군인 30여명이 도끼를 휘둘러 미루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감독하던 주한 미군 장교 2명을 살해하고 주한 미군 및 대한민국 국군 병력 절대다수에게 피해를 입힌 사건입니다.

    문제의 미루나무는 당시 공동경비구역에서 25년생 15m높이의 나무로 대한민국과 북한 양측이 상대방을 감시하기 위한 시계확보에 지장을 주었습니다.

    유엔군 측 주한 미군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안의 제 5관측소에서 제 3초소와 비무장지대를 관측하는 임무를 수행하나 북한 3개 초소에 둘러싸인 제 3초소 부근에 미루나무 가지가 무성해 이를 제대로 관측할수 없었습니다.

    1976년 8월 18일 오전 10시 경 주한 미군 경비중대장 아서 조지 보니파스 대위를 위시해 소대장 마크 토머스 배럿 중위 등 2명과 부사관과 병 4명, 대한민국 국군 장교 1명과 부사관과 병 4명 등 11명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안의 돌아오지 않는 다리 남쪽 유엔군 측 제 3초소 부근에서 시야를 가린 미루나무의 전지작업을 하는 대한민국 노무자 5명의 작업을 감독, 경비했습니다.

    그때 조선인민군 박철 중위와 다른 장교 1명, 15명의 부사관과 병이 나타나 작업 중지를 요구하나 미루나무의 위치가 유엔군 측의 관할에 속해있어 보수작업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 경비중대장 직원으로 작업을 계속 지시하게 됩니다.

    인근 초소의 인민군 부사관과 병 20여명은 경비 병력을 요청받고 트럭을 이용해 도착, 박철 중위의 작업 중지 재요구를 보니파스 대위가 거부하자 박철의 공격명령에 따라 인민군 부사관과 병들은 트럭에 실어 가지고 온 곡괭이, 몽둥이와 함께 노동자들이 작업에 쓰려 가지고 온 도끼 등을 빼앗아 기습공격합니다.

    이들은 유엔군 측 지휘관과 장병들에게 집중 공격을 가하여 경비중대장 아서 보니파스 대위와 마크 배럿 중위가 이마에 중상을 입고 이송 중 사망, 주한 미군 부사관과 병 4명, 국군 장교와 부사관과 병 4명 등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유엔군 트럭 3대가 파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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