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생활하는 동안 별다른 변화없이 만성적으로 붉은 발적이 계속되면 아토피가 의심됩니다. 유감스럽게도, 강아지 아토피는 완치의 개념보다는, 질환이 더 심해지지 않도록 병인을 줄이고, 가려움 등의 급성증상이 있을 때 이를 잠재우는 처치로 구분됩니다. 이미 경화나 태선화가 진행된 발은 안타까우나 기존의 말랑한 형태로 회귀되기는 어렵습니다. 일단 동물병원에서 지시한 처치 방법을 잘 따라주시되, 가려움이나 열감이 좀 줄어든다면 자주하던 목욕 텀을 길게 늘려주시면서 피부가 재생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