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직이 무조건 나쁜 건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대기업·중견기업 환경을 경험할 수 있고, 이력서에 해당 회사 재직 경험을 기재할 수 있으며, 내부 공채나 계약직 전환 기회가 생기기도 합니다. 업무 역량을 증명하면 정규직 전환 사례도 실제로 존재합니다.
단점으로는 고용 불안정(계약 종료 시 바로 퇴사), 복리후생이 정규직보다 현저히 낮은 경우가 많고, 소속감이나 팀 내 위치가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파견법상 2년이 지나면 직접고용 의무가 생기지만, 현실에서는 계약 종료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천 여부는 현재 상황에 달려 있습니다. 공백기가 길거나 해당 업계 경험이 없다면 발판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반면 이미 경력이 있고 처우 개선이 목적이라면 신중하게 판단하시는 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