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를 때린다는 보고가 있는 아이들은 또래보다 언어발달과 사회성 발달이 지연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아이들이 친구를 때리는 이유는 언어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잘 드러내지 못하고 몸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몸으로 상호작용 한다는 것은 언어표현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이며, 마음은 함께 놀고 싶지만 언어로 상호작용하는 아이들 사이에 까지 못해 혼자 겉돌게 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우선은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시는 것이 먼저 입니다.
그 후에 아이의 문제 행동에 대해 언급 하도록 하세요.
아이가 친구를 때리는 행동을 하지 않고 자기 감정을 말로 표현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의 몫은 부모의 몫 입니다.
아이가 친구를 때렸지만 때린 내 아이도 이미 마음의 상처를 받았습니다. 상처 회복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를 받아주고 사랑으로 감싸주되 아이의 잘못된 부분은 절대 강압적으로 무섭게 훈육을 해서는 안됩니다.
부드럽고 단호하게 알려주도록 하세요.